1개 3500인데, 30cm 길이 나왔다고 난리난 신메뉴

조회수 2020. 12. 30. 16: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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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30cm 길이 실화야? 역전 할머니 맥주 오징어 롱스틱-

안주 맛집으로 떠오르는 역전 할머니 맥주.

2020년을 마무리하며 무려 7종의 신메뉴를 선보였다구요.


역전할맥의 간판 메뉴, 30cm 마약 돈가스를 이을

NEW 길쭉이 안주가 나왔다던데!

그래서 캔디가 호다닥 다녀왔디~

-오징어 롱스틱(7,000원)


이름부터 길쭉한 스멜 풍기는 오징어 롱스틱이 주인공!

일단 포장지만 봐도 튀김인 걸 알 수 있어요.

바로 선명한 기름 발자국으로..★


오징어 튀김 외에도 다른 신메뉴들도 있답니다.

-치즈볼 삼총사(5,000원)

-불닭 로제 파스타(9,000원)

-핵불맛 돈까스(8,000원)

-찐불맛 뼈닭발(11,000원)

-할매네 부대찌개(9,000원)

-페퍼로니 치즈피자(9,000원)

사진에 꽉 찰 정도로 롱~한 비주얼 자랑 중.

무려 30cm라구요!

자 없으면 이걸로 쓰면 되겠다ㅎ

길쭉한 크기에 놀라 팔이랑도 비교해봤어요.

손 끝부터 거의 팔 절반까지 오는 오징어 튀김.

쟌난아니에요★


*오징어 롱스틱 속 오징어는 칠레, 페루산이랍니다.

그냥 오징어 튀김만 있겠어요?

쏘오스도 챙겨준다구요.

치폴레 소스와 와사비 마요!

그리고 청양고추 토핑도 있답니다.

취향대로 찍먹 뿌먹 다 가능~
캔디는 반반으로 뿌려줬어요.

튀김이라 어쩔 수 없이 올라오는 느끼함을
꾸욱 눌러주는 효자 소스들.

스리라차에 마요네즈를 넣은 것 같은 느낌의
매콤 꼬소한 치폴레 소스.
코를 찡하게 만드는 와사비 마요.
둘 다 튀김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반으로 가르자 등장한 통통한 오징어.
생각보다 튼실해서 놀람 ㄴㅇㄱ

바로 먹는 게 아니라 집에 오는 시간도 있어서
튀김은 살짝 눅눅하더라구요.
그럴 땐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리는 걸 추천할게요!
사실 오징어에 엄청 큰 기대는 안 했는데ㅎ
촉촉 쫄깃하고 맛있어요.

넘나 크게 자르면 질기긴 해요ㅋㅋ
한 입에 쏙쏙 들어갈만한 크기로 자르면
쫠깃하게 즐기기 가능.
맘만 먹으면 30cm, 아니 60cm도
혼자 가능할 것 같아요(진지)
소스가 신의 한 수★

맛은 있지만 한 개당 3,500원이라 생각하면
조금 비싼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혼맥 할 때 어떤 안주 먹을까 고민이라면
한 번쯤 시켜먹어 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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