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300원, 빙그레가 '이것' 진출했다고 난리난 신상

조회수 2020. 12. 16. 17: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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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우리 집을 붕세권으로 만들어줄 빙그레 핫 붕어 싸만코-

겨울에 꼭 현금을 들고 다녀야 하는 이유=붕어빵.

넘나 당연한 거 아니에요?

붕어빵집이 눈에 보인다면 꼭 사 먹어주는 게 국룰이잖아요.

근데 집 근처가 붕세권이 아니다?

그렇다면 울지 말고 캔디가 리뷰할 제품을 주목하세요.

-핫 붕어 미니 싸만코(팥&초코 각각 5,000원)


바로 구워 먹는 붕어 싸만코!

빙그레에서 등장한 NEW 붕싸예요.

개발팀 열일 인정인정bb

캔디는 온라인에서 구매했어요.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밀(미국산)

-달걀(국산)

-우유(국산)

-팥(중국산)

-초콜릿(싱가포르산)

봉지 안에 잘 밀봉되어 있는 붕싸들~

지퍼백 형태로 되어있어 보관하기 아주 편하더라구요.

팥붕, 초붕 둘 다 16개씩 들어있답니다.

조리 방법은 총 세 가지가 있어요.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오븐형 토스터기.

캔디는 바삭한 붕어 싸만코를 원해서 에프로 돌려줬어요.

180도에 10분이면 끝!

겉으로 봤을 때 엄청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따끈한 붕싸 완성♥

이제 붕어빵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구요.

10분이면 우리 집이 그냥 붕세권.

진짜 한 입 거리인 쪼꼬미 사이즈.

약 6cm 정도 되더라구요.

1개 당 약 50kcal, 다 먹으면 810kcal 정도랍니다.


그럼 제일 기본인 팥붕부터 먹어줄게요.

붕어빵의 최대 난제라고 할 수 있쥬.

머리부터 먹냐 꼬리부터 먹냐!

일단 캔디는 반부터 갈라줄게요ㅎ 

그러자 등장한 팥. 앙. 금.


기대 안 했는데 은근 가득 차있더라구요.

단 맛도 적당히 느껴지고 빵이랑 딱 황금 비율.

약간 호두과자 느낌도 나고 맛있어요.

다음은 초붕!

터져 나오는 초코들 보이시나요.

작은 붕싸 안에 얼마나 초코를 넣은 거냐구요!

칭찬해 칭찬해~

그냥 반 갈라도 뿜어 나오는데 괜히 한번더 눌러주기ㅎ

진짜 찐득 꾸덕한 초코♥

핫초코 먹고 밑바닥에 남아있는 그 찐한 초코맛 같아요.

당 충전 제대로 가능!

둘 중에 고르자면 팥붕 WIN~ 
역시 원조 이길 자 없다는 걸 깨닫고 갑니다. 
찐 붕어빵은 아니지만 그래도 캔디는 만족만족! 
에프로 돌리는걸 대추천할게요. 
진짜 빠삭함이 美쳤어요.
슈크림도 나왔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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