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개 팔린 이유 납득된다는 400원짜리 과자 최신작

조회수 2020. 12. 16. 15: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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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할매니얼 소환! 찰 초코파이 앙크림-

초코파이가 지난해 출시 45주년을 맞아 등장시켰던 제품!
떡을 넣고 재탄생한 찰 초코파이예요.
당시 인절미 맛과 흑임자 맛을 등장시켰는데요.
두 달만에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 입증했다구요.
그런 찰 초코파이의 NEW 신상이 나왔다고!

-찰 초코파이 앙크림(1박스 4,790원)


이번에도 할매 입맛을 저격할 맛이에요.

바로 팥을 넣은 초코파이!

진짜 할매니얼의 끝판왕ㅋㅋ

캔디는 온라인몰에서 주문했어요.

1박스에 12개가 들어있어요.

패키지랑 동일한 포장지도 넘나 뽀짝.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답니다.

-밀(미국산)

-팥앙금 페이스트(팥:중국산, 백앙금(외국산)

-팜유(말레이시아산)

오리온 피셜, 겉면을 팥 초콜릿으로 코팅했다고 해요.

진짜 팥으로 작정하고 나온듯한 초코파이ㅋㅋ

아니 근데 초코파이에도 미니가 있었나요?

진짜 너무 작아진 초코파이.

(아니면 내가 큰 건가 싶기도 하고..★)

지름은 약 6cm 정도 된답니다.

하나 먹을 때마다 122kcal에요.

반으로 갈라보니 팥앙금이 중간에 앙증맞게 들어있어요.

그 위로는 마시멜로!

찰떡의 존재감은 넘나 희미해요.

육안으로는 잘 안 보이고 먹었을 때 살짝 느껴지는데

그것조차 희미하다..ㅎ


초콜릿과 팥의 단 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져서 좋지만

빵이 퍽퍽해서 우유랑 같이 먹어줘야 할 것 같아요.

여기서 끝내면 아쉬우니까!

뭐니뭐니해도 초코파이는 전자레인지 아니겠어요?

20초 정도 돌려주면 촉촉한 마시멜로 영접 가능~

그냥 먹었을 때보다는 전자레인지가 맛있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빵에 초콜릿과 팥, 마시멜로가 잘 스며들어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느낌.


막 호불호 갈릴 정도는 아니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초코파이예요.

기본 오리온 초코파이(1상자 12개입 / 약 3,000원대)와

가격 차이가 있는데도

그닥 특별한 느낌은 없는 초코파이.

재구매 의사는 딱히 없다만 누가 사준다면 먹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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