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메뉴가 '800만개' 대박나자 푸라닭이 해버린 일
조회수 2020. 11. 27. 18:15 수정
캔디=황소희 에디터
-따로 먹지 마요, 푸라닭 블랙 투움바-
푸라닭의 시그니처, 1등 메뉴는
누가 뭐래도 블랙알리오.
지난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대요.
기록을 기다렸다는듯ㅎㅎ
역대급 반반조합이 탄생했다는 소식~!
블랙알리오의 짝꿍은 바로 투움바.
출시하자마자 일시 품절된 미친 신메뉴를
푸라닭이 놓칠리 없쥬!
이번 반반이 성공할지 캔디가 바로 먹어봤디.
언제나 고급스러운 더스트백에 담겨오는 칰힌sss~
누가 여기에 치킨이 들어있다고 생각하겠어요.
진심 고급져★
-블랙 투움바(19,900원)
블랙 알리오+투움바=블랙 투움바.
신상과 베스트의 역대급 만남이에요!
거기에 고추 마요 소스까지 덤으로 들어있음.
*각각 1마리 당 가격.
블랙 알리오 (17,900원) 투움바 (18,900원)
한 상자 안에 반반으로 담겨있어요.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는 미친 비주얼.
반반이니까 반으로 나눠봤어요ㅎ
블랙 알리오가 1조각 더 많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더 닭이 튼실한 느낌?
반반의 최고 장점, 입맛 따라 골라먹기 가능이에요.
투움바 먹다가 살짝 물리면 바로 갈아탈 수 있음ㅋㅋ
다리살은 그냥 호로록하고 넘어갈 만큼 부드러워요.
엄청 촉촉 그 자체..♥
소스를 아주 찐~하게 품고 있음.
퍽살도 부드러우면 반칙!
넘나 보드랍게 찢어진다구요~
속까지 양념이 배어있지 않으니까 요건 소스에 찍먹 해주기.
이렇게 먹으라고 반반 만든 거 맞쥬?
블랙 알리오에 투움바 소스 찍먹!
짭짤한 블랙 알리오를 감싸는 매콤한 투움바~
투움바 소스가 이미 치킨에 흡수돼서 소스 양은 낭낭하지 않아요.
계속 찍먹 하고 싶은데 아숩아숩ㅠ
갈 곳 잃은 투움바 치킨은 고추 마요 소스 찍먹 해줬어요.
뭔가 어울리는 듯 하지만 그냥 단독으로 먹는 게 제일 맛있을 듯.
이도 저도 아닌 맛? 조화롭게 어우러지지 않더라구요.
블랙 알리오 한 입, 투움바 한 입이면 1마리 순삭 걱정 없음.
새로운 맛을 시도하고 싶을 때, 한 가지 맛만 먹기 아쉬울 때 요 반반이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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