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각 먹고나면 정체성 혼란 온다는 어느 치킨집 신상

조회수 2020. 11. 24.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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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문주희 에디터

-청양하다 말았다, 호식이 두마리 '청양한 고추마요'-

호식이 두마리 치킨에서

청양고추를 사르르 올린 치킨이 탄생했어요.

맵부심 캔디가 가만히 있을 수 없죠?!

함께 만나볼게요!

- 청양한 고추마요 치킨 (매콤) 17,000원


박스를 열자마자 코가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청양고추향이 알싸하게 퍼지더라구요.

호식이 두마리 치킨은 100% 국내산 하림닭을 사용해요.

달달한 소스 냄새 사이로 톡! 쏘는 고추마요 향.

달짝지근한 마요 소스에도 고추 건더기가 보였어요.


매운 맛을 좋아하는 캔디에겐 벌써 합격.

첫 인상 좋은 걸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건 이 치킨의 포인트인 ‘청양고추’ 토핑이에요.


취향에 따라 고추를 올려 먹는 건데..

양이 너무 적어서 놀랐어요ㅠㅠ

문의해보았을 때 토핑 추가는 따로 없다고 해요.

간신히 3조각에 올려 먹을 정도의 양..★

고추만 따로 먹어봤을 때도

잘게 다져진 청양고추라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넘기고 나면 혀 끝이 살-짝 얼얼한 정도!?

치킨에 많이 올려도 거부감이 없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먹다보면 조금 질리는 마요소스..

그 때 필요한 게 고추인데 ㅠㅠ

고추없는 청양고추마요팀..★

- 캔디 총평 –


고추토핑 양이 너무 적어서 딱 3조각까지만

청양한 고추마요였던 걸로..

18조각이나 되는 양에도 먹다보면 물림 주의!


호식이 두마리치킨의 청양한 고추마요 치킨은..

양이 많았다는 점, 닭이 크다는 점에서만 칭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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