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35년간 꾸준히 '2천원' 고집한다는 메뉴

조회수 2020. 11. 20. 18:46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캔디=황소희 에디터

-계속 2천원 부탁해~ 코스트코 핫도그 세트-

코스트코가 다른 건 몰라도 한결같이 똑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메뉴!

바로 코스트코의 간판 핫도그예요.


1985년 당시 미국 코스트코는 1.5달러(약 1,671원)에 핫도그 세트를 판매했는데요.

그 금액을 35년간 유지 중이라고!

-핫도그 세트(2,000원)


그냥 핫도그도 아니고 세트요?

요즘 같은 세상에 2천원 들고 아무것도 못하는데 핫도그는 사 먹을 수 있음ㅎ

잘 포장된 핫도그 하나와 콜라.

그리고 케첩, 머스타드, 피클과 양파까지~

2천원으로 행복해지기 어렵지 않아요.

바로 핫도그 오쁜★

반으로 갈린 빵에 소시지가 들어있어요.

그 옆으로 양파와 피클을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기!

케첩과 머스타드로 (화려한) 마무리.
진짜 기본만 들어가도 맛있어 보이는 핫도그 비주얼♥
한 입 베어 물자마자 재료 하나하나 그 맛이 느껴져요.
딱 핫도그의 정석.
양파, 피클 본연의 맛 자체가 세서 조금씩만 넣어 먹어도 될 것 같아요.
다 넣어버리고 후회 한 캔디ㅋㅋ

핫도그 뽀인트는 소시지니까 단독으로도 냠.

뽀드득하고 톡 터지는 소시지.

엄청 짭짤하더라구요.

이게 미국의 맛인가 혹쉬~

빵이 약간 퍽퍽해서 수분을 다 가져가는 게 단점.

그래도 콜라 한 모금이면 싸악 내려가긴 해요ㅎ

간단하게 한 끼 때우기용으로 넘나 좋은 메뉴.

요건 그냥 모른 척 계속 2천원으로 내버려 주세요ㅠㅠ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