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3개 넣었다, 18년차 토스트가게 신상 수준

조회수 2020. 11. 16. 18: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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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더블 말고 트리플로 주세요~ 이삭 소세지 토스트-

이삭토스트가 새우 토스트로 신상을 내놓은 지 한 달도 안 돼서 벌써 NEW 메뉴를 등장시켰어요.

소세지를 사용한 토스트를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응답한 것!

-더블 소세지(3,900원)

-트리플 소세지(4,400원)


짜잔~ 총 2종으로 등장했답니다.

둘이 같은 메뉴지만 다른 거라곤 소세지 개수 차이예요ㅎ

더블은 2개 트리플은 3개.

캔디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트리플로 주문.
소세지 3개를 눈 앞에 두고 어떻게 2개를 선택합니꽈-!
차곡차곡 예쁘게 정렬된 소세지들~
밖으로 삐져나올 정도로 존재감 장난 아닌 소세지.
안 먹어봐도 느껴지는 JMT 비주얼 미쳤구여~

식빵 한쪽 스을쩍 들춰보니 제일 먼저 보이는 그득한 양배추.

그리고 체다 슬라이스 치즈가 1장 들어있어요.

이삭의 시그니처인 브로콜리 소스는 치즈 뒤에 가려져 있음.

2n년간 키위로 알고 살았는데 아니 글쎄 브로콜리라지 뭐예요.

양배추에 묻혀있던 소세지 발굴 시간~

사진으로는 제대로 알 수 없겠지만 이 위에 머스터드 소스가 뿌려져 있었어요.

소세지 크기는 대략 14cm에요.

은근 길고 두툼sss~

그럼 바로 단면 공개!

두툼한 토핑들 사이로 영롱한 비주얼 뽐내는 소세지.


다들 뽀드득 소세지가 찐맛탱인거 아시죠?

요게 딱 그래요.

탱글탱글 육즙 장난 아님.

요건 약간 밥반찬 수식어가 붙어야 할 정도로 짭짤해요.

생각보다 간이 세더라구요.

소스만큼이나 이삭의 핵심인 계란!
안에 옥수수도 들어있어서 식감까지 챙겨줌.
소세지만 먹었을 때 좀 짠가? 싶었지만 한 번에 먹어줘야 지대로 즐길 수 있음.
달달한 소스, 계란+양배추랑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이삭 이대로 계속 열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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