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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가 공들였는데, 34년 노하우 물거품 된 것 같은 신상

조회수 2020. 11. 5. 17: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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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문주희 · 이은지 에디터

-파바 진짜 이럴꺼야..?, 퍼스트 클래스 키친 먹어 봄-

파바에서는 빵만 파냐구요?!

노우노우~ 아니에요!

오늘은 파리바게뜨에서 판매 중인 간편식 중

2가지를 뽑아서 리뷰해볼게요.

간편식이라 모든 조리가 되어있고

두 종류 모두 전자레인지에 11분만 돌려주면 끝!

- 파리바게뜨 함박 스테이크 파스타 8,300원


첫 번째는 신메뉴인 함박 스테이크 파스타!

뚜껑을 열었을 때 냄새가 너무 좋아서 기대를 했지만,

비주얼.. 실화냐구요ㅠㅠ

맛도 딱 예상 가능한 ‘토마토 파스타’였어요.

그리고 먹다 보니 소스가 넘 부족해서 아쉬웠어요.

마지막엔 거의 흰 파스타면만 남아버린..

그래도 우리에겐 고기가 있잖아요!

스테이크는 기대 안 했는데 두툼했어요.

소스는 파스타와 똑같음!

미트볼 비슷한 맛이 났어요.

육즙이 다 날아가 버린 스테이크도

치즈를 올리니 활기를 찾았네요.

하지만 맛은.. 고기와 치즈의 조합뿐..

소스 좀 추가해 줘요!!!

- 치킨 로제 도리아 7,900원


면류도 즐겼다면 이번엔 라이스류로 넘어가 볼게요!

치킨 + 로제까지, JMT인 건 알겠는데..

도리아!?

도리아는 필라프 같은 볶음밥 위로

화이트소스나 치즈를 올려 굽는 음식이라고 해요.

파바의 치킨 로제 도리아에 들어간

채소, 닭고기는 크지 않지만 소스와 만나니 존재감 뿜뿜!

사알-짝 새콤한 맛을 냈어요.

치즈가 올라간 음식이라기에 기대했지만,

역시 캔디의 기대를 완벽하게 채워주진 못했어요.

맛도 전체적으로 넘 밍밍했구요!


스트링 치즈를 올려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니

그제서야 살아난 비주얼 ㅠㅠ

-캔디 총평-


캔디의 기대가 너무나 컸던 걸까요..?

가격에 비해 퀄리티나 맛이 영 별로였어요.

빵 집에서 밥을?!이라는 호기심으로 시작한 캔디의 리뷰는

처참하게 실패로 끝났어요.

파바는 이제 빵길만 걷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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