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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에 1천원, '혜자' 초월했다는 붕어빵집 정체

조회수 2020. 11. 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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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사장님이 미쳤어요!! 1천원 7개, 청량리 붕어빵-

요즘 붕세권 아니면 겨울 끝날 때까지 붕어빵 못 먹는 경우 많잖아요ㅠ
그럼 직접 붕어빵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수밖에ㅋㅎ
요즘 미친 가격으로 입소문 타고 있는 붕어빵집에 캔디가 가봤디.
청량리역 3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붕어빵집!
진짜 요즘 세상에 가능한 가격인가 싶었는데요.
팥 붕어빵을 1천원에 7개 팔고 계시더라구요.
슈크림은 5개에 1천원.

가격이 넘나 싸다고 미니 붕어빵 아니냐구요?

노노~ 흔히 보이는 진짜(!) 붕어빵이에요.

가지런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붕어들~

제가 붕어 주인 할게요.

바로 1봉지 구매!

받자마자 봉지 열어주는 거 다들 아시죠?

눅눅함 방지를 위해 일단 찬 바람 맞게 해 줄게요.

그럼 이제 먹어 줄 시간!

붕어빵의 최대 난제라고 할 수 있죠.

머리부터 먹냐, 꼬리부터 먹냐!

일단 캔디는 배부터 갈라줄게요ㅋㅋ

은근 팥앙금도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첫 입에 팥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앙금 속 팥도 쏙쏙 씹히는 맛.

팥만 먹기 아쉬워서 슈크림도 1봉지 추가로 샀어요ㅎ

따끈할 때 먹어줘야 진짜 찐맛탱.

찐득한 슈크림이 붕어빵 속에 잘 스며들었다..♥

올 겨울 붕어빵은 여기서 해결해야 겠어요. 

진짜 한번에 5천원 어치는 쟁여오고 싶을 정도. 

붕세권이 아니라면 청량리로 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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