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이 할로윈 망하고 칼간것 같은 6,500원 신상
조회수 2020. 10. 30. 10:44 수정
캔디=황소희 에디터
-스벅은 벌써 트리 준비 중~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스타벅스가 할로윈 신상 나온 지 2주 만에 NEW 메뉴를 내놓았어요.
거의 두 달 전부터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신상ㅋㅋ
스벅은 계획이 다 있구나..!
크리스마스 신상 음료는 총 4종이에요.
-토피넛 라떼
(T:5,800원 G:6,300원 V:6,800원)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T:6,500원 G:7,000원 V:7,500원)
-다크 초콜릿
(T:6,300원 G:6,800원 V:7,300원)
-캐모마일 릴렉서
(T:6,100원 G:6,600원 V:7,100원)
종류는 많았지만 캔디 마음을 사로잡은 요것!
팝콘이 올라간 프라푸치노로 골랐어요.
받자마자 입 떡 벌어지는 비주얼.
넘나 예쁘자냐~
휘핑크림 위에 올라간 알록달록 팝콘이 뽀인트!
그리고 카라멜 시럽 두 바퀴로 마무리~
달달한 거 다 모아놓은 요 음료는 345kcal에요.
눅눅해지기 전에 팝콘부터 먹어줄게요.
딱 영화관에서 먹는 그 카라멜 팝콘 맛.
원래도 달달한데 카라멜 시럽 덕분에 2배로 달짝지근♥
크림을 사알짝 걷어주면 등장하는 토피넛 프라푸치노!
아이스 음료지만 토피넛의 꼬소달달함이 진하게 느껴지는 편.
어느 정도 팝콘의 바삭함을 즐겼다면 이제 다 같이 섞어줄 시간!
휘뚜루마뚜루 잘 섞고 싶었는데 넘칠듯한 크림을 조심해야 해요.
프라푸치노랑 크림이 제대로 잘 섞이진 않지만
요런 미숫가루 비주얼로 재탄생!
다 같이 섞어줘서 그런지 음료에서도 팝콘의 카라멜 맛이 찐하게 느껴져요.
토피넛 맛은 뒤에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정도?
요 음료는 빨대보다 숟가락 하나 소환해서 팝콘이랑 같이 먹어줘야 할 듯!
지난 할로윈 신상이었던 펌킨 라떼를 먹어본 후로 스벅이 감을 잃었다 생각했는데요!
이게 무슨일? 요건 진짜 JMT이에요.
이번 겨울 음료는 너로 정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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