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에 드디어 나올게 나왔다는 5,500원짜리 신상
-공차가 겨울 신상에 공들였네, 토피넛 스무디-
총 3종으로 등장했어요.
토피넛이랑 다크초코가 주인공!
-토피넛 밀크티+펄(L:4,900원)
-초코바른 토피넛 스무디(L:5,500원)
-다크초코 밀크티+펄(L:4,900원)
*밀크티는 HOT/ICE 둘 다 동일한 가격이랍니다.
그럼 먼저 토피넛 밀크티부터~
당도 50에 얼음 보통이에요.
밀크티+시럽으로 2단 분리된 음료!
요거 한 잔으로 배를 채우기에는 부족하겠지만 칼로리는 339kcal에요ㅎ
위에는 잘게 갈린 솔티 카라멜 스프링클이 솔솔 뿌려져 있어요.
단짠단짠 팝콘이 생각나는 맛ㅋㅋ
직원분께 여쭤보니 밑에 시럽은 토피넛 파우더+홍차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해요.
찐~한 시럽 속에 자리하고 있는 타피오카 펄~
마실 때는 잘 섞어줘야 하는 거 알쥬?
밑에 시럽과 밀크티가 잘 섞이도록 쉐킷 쉐킷~
비주얼은 미숫가루 그 자체ㅋㅋ
홍차 맛이 토피넛 맛에 눌려 약하게 느껴져요.
밀크티 싫어해도 요건 토피넛 맛으로 호로록 먹을 수 있는 정도?
그리고 당도 50은 생각보다 덜 달더라구요ㅠ
더 찐한 단 맛을 원한다면 당도 70까지는 올려도 괜찮을 듯!
다음은 초코바른 토피넛 스무디!
요 스무디에는 펄 추가도 가능하답니다.
겉면에 초코가 촤르르 발려있어요.
이름 값하는 음료ㅎ
한 잔에 467kcal에요.
밀크티와 동일하게 솔티 카라멜 토핑이 올라가 있어요.
이게 은근 별미예요.
계속 주워 먹고 싶을 정도의 중독성.
찬 음료다 보니 옆면에 있는 초코들이 금방 굳더라구요.
먹기 전에는 붙어있는 초코들 다 긁어주기!
왜 공차는 이제야 토피넛 스무디를 내놓은 거죠!
진짜 저세상 JMT♥
이거 이거 이 시리고 따질 겨를 없이 그냥 맛있어요.
달달꼬숩한 토피넛 스무디에 중간중간 초코도 씹혀서 단단 조합 제대로예요.
빨대를 멈출 수 없는 맛.
스무디 농도도 딱 적당하게 되직해요.
사실 요즘 날씨에 바로 물처럼 녹아버리진 않으니까ㅎ
녹을 걱정 없이 마시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