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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에 드디어 나올게 나왔다는 5,500원짜리 신상

조회수 2020. 10. 28. 13: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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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공차가 겨울 신상에 공들였네, 토피넛 스무디-

지난 9월 타로&흑임자 시리즈로 가을 NEW 신상을 선보였던 공차.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오늘, 겨울 신메뉴로 다시 돌아왔어요.
열일한다 열일해~

총 3종으로 등장했어요.

토피넛이랑 다크초코가 주인공!


-토피넛 밀크티+펄(L:4,900원)

-초코바른 토피넛 스무디(L:5,500원)

-다크초코 밀크티+펄(L:4,900원)


*밀크티는 HOT/ICE 둘 다 동일한 가격이랍니다.

얼죽아는 아이스만 판다구요ㅎ
초코바른 토피넛 스무디&토피넛 밀크티+펄로 주문했어요.

그럼 먼저 토피넛 밀크티부터~

당도 50에 얼음 보통이에요.

밀크티+시럽으로 2단 분리된 음료!

요거 한 잔으로 배를 채우기에는 부족하겠지만 칼로리는 339kcal에요ㅎ

위에는 잘게 갈린 솔티 카라멜 스프링클이 솔솔 뿌려져 있어요.

단짠단짠 팝콘이 생각나는 맛ㅋㅋ

직원분께 여쭤보니 밑에 시럽은 토피넛 파우더+홍차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해요.

찐~한 시럽 속에 자리하고 있는 타피오카 펄~

마실 때는 잘 섞어줘야 하는 거 알쥬?

밑에 시럽과 밀크티가 잘 섞이도록 쉐킷 쉐킷~

비주얼은 미숫가루 그 자체ㅋㅋ

홍차 맛이 토피넛 맛에 눌려 약하게 느껴져요.

밀크티 싫어해도 요건 토피넛 맛으로 호로록 먹을 수 있는 정도?


그리고 당도 50은 생각보다 덜 달더라구요ㅠ

더 찐한 단 맛을 원한다면 당도 70까지는 올려도 괜찮을 듯!

다음은 초코바른 토피넛 스무디!

요 스무디에는 펄 추가도 가능하답니다.

겉면에 초코가 촤르르 발려있어요.

이름 값하는 음료ㅎ

한 잔에 467kcal에요.

밀크티와 동일하게 솔티 카라멜 토핑이 올라가 있어요.

이게 은근 별미예요.

계속 주워 먹고 싶을 정도의 중독성.

찬 음료다 보니 옆면에 있는 초코들이 금방 굳더라구요.

먹기 전에는 붙어있는 초코들 다 긁어주기!

왜 공차는 이제야 토피넛 스무디를 내놓은 거죠!

진짜 저세상 JMT♥

이거 이거 이 시리고 따질 겨를 없이 그냥 맛있어요.


달달꼬숩한 토피넛 스무디에 중간중간 초코도 씹혀서 단단 조합 제대로예요.

빨대를 멈출 수 없는 맛.


스무디 농도도 딱 적당하게 되직해요.

사실 요즘 날씨에 바로 물처럼 녹아버리진 않으니까ㅎ

녹을 걱정 없이 마시기 가능.

글에서도 느껴졌겠지만 캔디 픽은 초코바른 토피넛 스무디예요ㅎㅎ
요건 재구매 의사 완전 있어요.
입 안을 달달하게 감싸고 싶다면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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