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만 밀던 배라가 드디어 노선 변경한 것 같다는 신상
조회수 2020. 10. 26. 15:52 수정
캔디=황소희 에디터
-배라에 조커 등판했다, 할로윈 조커 아이스크림-
할로윈에 제일 열일하는 듯한 배라.
10월만 되면 돌아오는 '마법사의 할로윈'에 이어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등장시켰어요.
-할로윈 조커 아이스크림
이름부터 할로윈 느낌 낭낭하구요~
조커 옷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색깔이 일단 시선강탈.
비주얼로 홀리게 만들어버림★
요 아이스크림이 아직 쇼케이스에 안 깔린 매장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수소문 끝에 찾아간 매장ㅋㅋ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청담점에서 구매했어요.
싱글 레귤러 4,500원.
요 조커 아이스크림은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있어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타트체리 샤베트.
같이 안 먹어본 조합이라 어떨지 기대 반 궁금 반이었는데요.
엄청 잘 어울림!
요런 꿀 조합은 또 처음인데 맛있어요ㅎ
샤베트 재질 특성상 금방 녹기때문에 얼른 먹어주기.
느끼해져 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을 마주한다구요ㅠㅠ
겉으로만 봐서는 몰랐는데 찐 피스타치오도 들어있어요.
한 스푼 깊숙이 뜨는 순간 등장.
아몬드 봉봉에 들어있는 아몬드처럼 피스타치오가 신의 한 수예요.
엄청 꼬숩꼬숩~
캔디 입맛에는 요 근래 뽑아낸 배라 신상 아이스크림 중 제일 맛있었어요.
체리 쥬빌레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어도 요 체리는 입덕 가능.
계속 단 맛만 있으면 물렸을 텐데 체리 샤베트로 상콤함까지 챙겨줌~
고정 메뉴 해줬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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