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울듯, 백종원이 CU 손잡고 만든 1,800원 신상

조회수 2020. 10. 21. 18: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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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내 사과를 받아줘~ CU 애플파이-

우리 농가를 살리기 위해 열일하는 '맛남의 광장'.

이번 주제는 충남의 예산 사과!

올해 냉해와 장마로 생산량 60% 이상이 비품으로 판별됐다고 해요.

이에 백종원이 사과잼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개발했다고!

출처: SBS

그리고 정용진 부회장을 뒤이을 새로운 키다리 아저씨를 소환했어요.

CU를 운영하는 이건준 대표가 NEW 키다리 아저씨.


상품 기획자들과 테스트 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낸 애플파이가 CU 출시 제품으로 등극됐답니다.

-애플파이(1,800원)


국산 사과를 이용한 애플파이! 

사과 함유량이 27.98%에요.

하나 먹으면 밥 한 공기 뚝딱인 칼로린데 그래도 일단 2개 구매했어요ㅎ

345kcal랍니다.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사과 리플잼(사과:예산)

-레몬 농축액(이스라엘산)

-계피(베트남산)

-밀가루(미국산)

패키지에 적혀있는 더 맛있게 먹는 Tip!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5분 돌려주기.

봉지 까자마자 바로 에프 직행했어요.

에프로 제2의 전성기 맞은듯한 애플파이.

갓 구운 것처럼 엄청 노릇노릇해요.

스을쩍 스치고 가는 달달한 버터향~

그럼 바로 반으로 싹둑!

일단 딱 봤을 때 사과 잼보다 페스츄리가 더 많이 보여요.

페스츄리 겉면의 부스러기가 엄청 많이 떨어지니까 그릇 필수!

바삭바삭한 겉과 다르게 속은 쫀득하더라구요.

겹겹이 쌓인 페스츄리 결은 완정 인정쓰~

단면만 봤을 때 사과잼이 너무 적은 거 아닌가 했는데요.

페스츄리 한 겹을 살짝 들춰보니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사과도 식감을 챙겨줄 정도로 썰려 있어서 맛이 잘 느껴짐!

생각보다 엄청 물렁하진 않고 사각사각한st?


계피향이 싫더라도 요건 괜찮을 것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은 맛~

요 파이 먹을 때 주의할 점(!)은 꼭 에프에 돌려먹기.

그래야 진짜 찐 맛을 느낄 수 있다구요!


먹기 전에는 편의점 디저트로 1,800원 비싼 거 아냐? 했는데요.

먹는 순간 2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또 사 먹을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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