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에서 첫 출시인지 납득간다는 쉑쉑버거 신상

조회수 2020. 9. 29. 23:4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캔디=황소희 에디터

-고추장으로 버거를 흔들어 놓으셨다-


쉐이크 쉑에서 바로 오늘! 따끈따끈한 NEW 신상을 내놓았어요.

심지어 요 메뉴는 한국에서 처음 출시되는 거라고 해요!

그게 무슨 메뉴냐!

바로 고추장 넣은 햄버거... Wow...

왜 한국에서 제일 먼저 출시하는지 납득이 가는 햄버거.

신메뉴는 총 3종이에요.


-고추장 쉑(9,800원)

-고추장 치킨 쉑(9,500원)

-고추장 프라이(5,400원)


고추장 노이로제 걸릴 듯ㅋㅋ

그럼 먼저 고추장 쉑부터 먹어볼게요.
제일 밑에 깔린 김치 슬로를 시작으로 앵거스 비프 패티, 에멘탈 치즈.
고추장 마요 소스. 그리고 오이가 들어있어요.

촉촉하게 빵에 적셔진 고추장+마요 소스!

마른 오징어를 찍어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sss~

반으로도 갈라봤지요~

그냥 빵칼인데도 부드럽게 잘 썰리더라구요!

슬슬 드러나는 단면 존재감★

고추장이랑 고기 때문인 건지 약간 비빔밥 같은 느낌이에요.

오싫모라면 요 버거는 비추!

패티 자체에도 오이향이 배어있더라구요.

다음으로는 고추장 치킨 쉑.
치킨버거계 새로운 신예 등장이오.
김치 슬로와 두툼한 양념 치킨 패티가 들어있어요.

쉐이크 쉑 피셜, 닭가슴살을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해 육즙을 꽉 가뒀다고 해요.

육즙은 일단 모르겠지만ㅎ 엄청 부드러운 건 인정 bb

누가 닭가슴살을 퍽퍽하다 하였나요.

저세상 촉촉이다~

양념은 매콤보단 달콤이 한 80%는 차지하는 거 같아요.

입에 촥촥 감기는 닭강정st 소스 맛.

치킨보다 더 존재감 센 김치 슬로.
튀어나올 정도로 많이 들어있어요.
깨끗하게 먹기는 실패!

보통의 코울슬로처럼 상큼함은 없지만 느끼함 잡아주기는 최적화된 맛!

마지막은 프라이로 끝내줄게요.

짭짤한 감자튀김 위에 고추장 마요 소스+고춧가루+베이컨+쪽파.

보기만 해도 자극적인 비주얼ㅎ

하나 먹자마자 든 생각.

되도록이면 소스가 안 발려진 곳을 먹고 싶어요ㅋㅋ

너무 짜고 맵고 위에 안 좋을 것 같은 맛.

신메뉴 3종을 한꺼번에 다 먹는 건 무리!

짠짠의 향연이에요.

고추장 치킨 쉑에 그냥 감튀+밀크셰이크면 딱 환상의 궁합일 듯!


세계 최초로 한국에 제일 먼저 들어왔다고 해서 어떨지 궁금했는데요.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아! 10월 말까지만 한정 판매한다고 하니 궁금하다면 한 번쯤 먹어보기 추천해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