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40일만 판다, 충격 색깔의 1천원짜리 맥도날드 신상

조회수 2020. 9. 24. 13: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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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타로 파이야 왜 이제야 왔니-


맥도날드의 숨은 디저트! 

가격도 착하고 맛있어서 마니아들이 많은 파이예요.

이번 맥날 NEW 신상은 오로지 파이 덕후들만을 위한 메뉴!

바로 해외 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타로 파이!

드디어 오늘 국내 상륙했다고 해요.


신상 소식에 기쁨도 잠시.

요 파이는 11월 4일까지만 한정 판매한다고 하네요ㅠㅠ

-타로 파이(1,000원)


맥도날드 오픈하자마자 고고!

포장지도 보라보라 할 줄 알았는데요.

정직한 타로 파이 포장지ㅋㅋ


*패스트푸드점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구매했어요.

그럼 바로 OPEN~
파이 겉면은 만두피를 구운 것 같은 비주얼이에요.
눈으로도 느껴지는 빠삭함★

사이즈는 세 입 정도로 가뿐히 클리어할 수 있을 크기.

검지 손가락보다는 살짝 긴 정도.

일단 한 사람당 두 개는 기본으로 시키세요ㅎ

따끈할 때 반으로 갈라볼게요!

슬슬 드러나는 보랏빛 존재.

~두근반 세근반~

솔직히 엄청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은 아닌데요.

먹자마자 바로 고정관념 깨버리는 맛.


타로 크림이 따끈달달♥

슈크림 붕어빵이 생각나는 크림 맛이에요.


단 맛 좋아하고 타로 밀크티 좋아한다면 이건 무조건 호!

크림 안에 타로 알갱이도 은근 큼지막하게 들어있어요.

부드럽게 으스러지는 포슬포슬한 타로들~

붕어빵의 바삭한 부분만 모아서 파이로 만든 것 같은 식감이에요.

속 부분은 은근 쫄깃한 면도 있더라구요!

파이 자체가 기름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살짝 느끼한 게 단점.

요 파이 먹을 때 기억해 둘 점은 따뜻함이에요.

받자마자 바로 먹기!

그게 안 된다면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은근히 달아요.

단 맛을 안 좋아한다면 1개까지가 맥시멈!

그래도 커피 소환하면 계속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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