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갔다, 요즘 편의점에서 판다는 연어초밥

조회수 2020. 9. 25. 10: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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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문주희 에디터

-갈 데까지 간 것 같다는 편의점 신상 젤리-


캔디를 스쳐간 지난날들의 편의점 젤리들…

삼겹살, 참치 회, 단무지까지!


매번 사놓고 후회했던 캔디지만,

이번엔 정말 지나칠 수 없는 비주얼의 젤리를 만났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이번엔 연어초밥까지 등장했다구요!!

편의점에서 유부초밥까지는 봤었는데,

생선초밥은 초면이네요 ㅋㅋㅋ!

- 세븐일레븐 연어초밥젤리 2,600원


캔디의 궁금증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꽤나 코퀄의 포장까지 ㅋㅋㅋ 안 사 올 수 없었다구요!

*가격은 지점마다 조금씩 다름

포장을 뜯으면 젤리 위로 얇은 비닐이 한 장 더 있어요.

얇은 포장까지 벗겨내니

딸기향이 코를 공격할 정도였다는…!

한 팩에 총 5피스가 들어있어요.

하나에 520원 꼴!

평소 초밥 5피스라면 이게 1인분이냐며

불평을 할 캔디지만,

오늘만큼은 1인분도 벅찰 느낌이에요..★

연어 회는 딸기 젤리, 밥알은 마시멜로로 구성되어 있어요.

근데 생각보다 연어초밥과의 싱크로율이 비슷비슷ㅋㅋㅋ!

이제 하나씩 살펴보자구요!

포장을 뜯었을 때부터

존재감 뿜뿜!하던 딸기맛 젤리를 살펴볼게요.

향은 딱 어릴 적 병원에서 받았던 딸기맛 물약!

그래서 먹기가 더 망설여졌어요..★

엇 근데 웬걸..? 먹을만~ 하던걸요?!

보통의 딸기 젤리와 비슷했어요.

그래도 하나 이상은 들어가지 않았던..ㅎ

젤리는 쫜득쫜득하게 늘어나요.

원래 젤리는 쭉쭉 늘리는 맛에 먹는 거쥬..!

(실컷 늘려놓고 내려놓는 캔디..)

초밥의 밥알 부분은 달달한 마시멜로!

지름 약 2.5cm (눌렸을 때 길이는 3.5cm)

높이 약 5.5cm의 통통한 마시멜로였어요.

마시멜로는 실패할 수가 없잖아요..?

마시멜로만 젓가락에 꽂아 불에 구워줬어요.

(본격 연어 회를 버리고 밥알만 먹는 캔디..)

마시멜로~ 마시멜로~ 달콤해서 너무 좋아~♬

-캔디 총평-


한 팩당 175칼로리라는 이 젤리..!

걱정 마세요.. 혼자서 한 팩은 무리니까..ㅎ


점점 진화하고 있는 편의점 젤리들,

이젠 먹는 걸로 장난은 그만 치기로 해요..!!!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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