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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도 내돈내산, '카트' 인증샷에 난리난 제품

조회수 2020. 9. 21. 16: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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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문주희 에디터

-정용진 부회장의 일편단심 PICK 피자는?-


SNS에 업로드만 하면 품절행이라는

정용진 부회장 pick 제품들!

이번엔 ssg푸드마켓에서의 인증샷이 올라왔다고 해요.

출처: 정용진 인스타그램

직접 쇼핑 중인 카트에 담긴 제품들을 공개했는데요.

야채, 과자, 라면도 있지만

유독 캔디 눈에 들어온 ‘잭슨피자’!


이전에도 SNS에서 잭슨피자를 언급했던지라

맛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렇게 캔디의 리뷰가 시작됩니다★

- 피코크 잭슨피자 에어 수퍼잭슨 9,980원 


캔디 카트에도 쏘옥 추가했어요.

생각보다 훨씬 작은 피자 박스를 보고 흠칫했지만..

일단 리뷰 고고합니다잉~!

아앗 어쩐지 박스가 작더라니..!

쪼꼬미 피자가 3판 들어있어요.

1판당 3,330원꼴!

포장은 얇은 비닐로 한 번 싸져있었어요.

혹시 이걸 1인분이라고 하진 않겠죠..? 

식사로 먹기엔 턱 없이 작은 피자..★


지름이 15cm밖에 되지 않고

두께는 0.3cm로 또띠아먀냥 얇았어요.

한 사람이 두 판 정도는 먹어야 배부를 듯ㅠㅠ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 전용으로 나왔어요.


오븐, 전자레인지, 프라이팬 조리도 가능하지만,

역시나 전용 아니랄까 봐

2L 용량의 에어프라이어에 딱! 들어맞는 크기더라구요.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4-5분 정도 돌려줄게요.

오~!! 앞서 너무 실망만 했던 걸까요?!

에어프라이어를 열자마자 바질향과 토마토 소스향이 쏴~

갑자기 기대감이 상승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쪼꼬미 피자지만 있을 건 다 있어요!


3가지 종류의 피자치즈와 홍피망

소고기 위에 냉동바질이 솔솔 뿌려져있고

이탈리안 소시지와 페퍼로니까지!

옹기종기 토핑들이 올라가있어요.

3가지 피자치즈가 들어간다 한들..

쭈우욱~ 늘어나는 치즈는 찾을 수 없어요.


치즈 같은 경우에는 에어프라이어에 넣기 전에

뭉쳐있는 곳 없게 골고루 풀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치즈가 없는 조각이 생길지도..★

(feat. 치즈빈부격차..)

피자는 따뜻할 때 드시길..

따뜻할 때 쫄깃하게 찢어졌던 도우가

식고 나면 딱딱하고 질겨져요.


도우가 얇은 편이다 보니,

수분감이 없이 조금 푸석하기도 ㅠㅠ

뭔가 2%의 부족함이 계속 느껴졌어요.

갈릭 없인 못 사는 한국인..

냉장고에 있던 갈릭 디핑 소스를 찍어 먹기로!


갈릭 디핑 소스와 함께 먹었을 때 '이거다!' 하는 이유가

피자 자체가 짭짤하면서 바질향이 쎈 편인데

갈릭 디핑 소스의 그 은은한 달달함 아시죠?

그 둘이 만났을 때야 음~ 그래 이 맛이지~

반응이 나온답니다.

-캔디 총평-


★★★

정용진 부회장 믿먹파.. 오늘은 잠시 탈퇴합니다★


만약에 냉장고를 열었을 때 이 피자가 있다면

간식으로는 먹어볼만~하다가도 특별한 맛도 없었고..

꼭! 이 피자여야만해♥라고 할 만한 이유를 찾지 못했어요.

재구매 의사는 아쉽지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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