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년전부터 대유행 조짐 알고있었다는 공차 메뉴
-공차가 임자 잘 만났네, 흑임자♥-
버블티 러버라면 그냥 못 지나치는 이곳!
바로 버블티 전문점 공차예요.
지난 7월 민초 신상을 내놓고 한동안 잠잠하더니.
바로 오늘! 공차가 9월 신상을 들고 다시 돌아왔답니다.
카페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입장.
편리하게 키오스크로 주문했어요.
타로를 안 챙기기엔 아쉬우니까.
타로 하나 흑임자 하나 사이좋게 구매 완료!
*사이즈는 L사이즈밖에 없답니다.
공차의 장점은 바로 얼음량과 당도를 직접 고를 수 있는 건데요.
어떻게 골라야 할지 잘 모르겠다구요?
그렇다면 제일 기본으로ㅋㅋ
기본은 실패 안 해..★
-타로바른 쿠키 스무디(5,300원)
-흑임자 밀크티+펄(5,100원)
실물 영접하자마자 대박 소리 나오는 비주얼.
시선을 어디에 둬야 될지 모르겠는 화려함이에요ㅋㅋ
그럼 스무디부터 살펴볼까요?
부드럽고 꼬소한 타로 스무디에 보기만 해도 찐한 타로 베이스.
그리고 쿠키 분태가 들어가 있답니다.
위에 올라간 쿠키부터 살짝.
아직 살아있는 바삭함♥
거기에 달달함은 서비스~
쿠키만 한 가득 퍼먹고 싶을 정도예요.
공차는 쿠키 추가를 당장 만드시오.
이 흑임자 폼이 찐이에요.
은근히 짭짤해서 느끼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드는 맛!
맛은 먹자마자 딱 검은콩 우유가 생각나더라구요.
당도는 보통(50%)인데 생각보다 더 달아요.
달달함보단 꼬소함을 더 원한다면 30%로 충분할 듯!
밑에 숨어있는 타피오카 펄도 호로록~
과연 흑임자와 펄이 잘 어울릴까 했는데요.
의외로 찰떡궁합ㅎㅎ
차가운 음료여서 그런지 펄이 금방 딱딱해지더라구요.
쫄깃할 때 금방 먹어주기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