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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하자마자 밥반찬 '1등' 떡상했다는 오뚜기 신상

조회수 2020. 9. 6. 11: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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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New 밥도둑, 오뚜기 떡갈비편-


흰 쌀밥엔 고기반찬이 진리라는 고기러버들!

고기반찬? 참 좋아요...

하지만 바로바로 해먹기가 참 귀찮아요...


이때, SNS에서 발견한 이것!

정체는 밥도둑으로 좋은 예감이 팍팍 오는 오뚜기 신제품.

바로 주문해보았습니다. 

-오뚜기 오즈키친 떡갈비(2봉지 18,000원)


그 어렵다는 떡갈비...!

냉동제품은 구우면 구울수록 퍽퍽해서

젓가락이 잘 안갔는데요.


이 제품엔 촉촉한 육즙이 살아있을지, 

과연 맛있는 단짠단짠일지,

캔디는 이렇게 먹어보려구요!

1. 밥반찬

2. 경양식 느낌내기

그럼 먼저 떡갈비 실물부터 확인해볼게요.

지름 10cm로 은근 큼지막한 떡갈비예요.


돼지고기는 국산! 

65.87%나 들어있답니다.


1봉지에 6개, 1개당 1,500원이에요.

조리법은 두 가지예요.


1. 에어프라이어 170도 10분

2. 프라이팬 중약불 5분


고기는 자고로 자글자글 구워줘야 하지 않겠어요?

고민 없이 프라이팬으로 직행.

기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기.

윤기 폭발하는 떡갈비 완성★

보기만 해도 침 고인다 침 고여..

냉동 떡갈비 비주얼 맞냐구요!

두께는 1.5cm로 얇은 편이에요.
사물이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얇음 주의.

요 떡갈비는 갈빗살이 43.13%나 들어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부드럽게 갈라진답니다~


양파, 대파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예요.

쏙쏙 박혀있음!

열기가 가시기 전 해야 할 일!

육즙 확인을 위해 꾸욱 눌러보기.


뜨거움을 무릅쓰고 일단 눌러!

겉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속에서는 육즙 폭발 중★

찐한 고기 향만큼 맛도 많이 느껴져요.


오뚜기 피셜, 떡갈비에 전통 비법양념을 발랐다고 하는데요.


그 소스가 엄청 달달하더라구요.

애기 입맛이라면 환장할 듯!

이 고기를 그냥 지나친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


바로 밥 한 숟갈 소환했어요.

단짠단짠 떡갈비=밥반찬 제격 bb


탄수화물 러버라면 2공기 뚝딱 가능ㅋㅋ

다음은 계란 후라이 하나 투척!
바로 경양식 집으로 종목 Change★
반숙 톡 터트려서 부드럽게 즐기기~

1인 당 2개 정도는 뭐 무리 없게 술술 들어갈 맛.

밥반찬 말고도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릴 듯해요.


냉동 제품이라 사실 별 기대는 없었는데요. 

이런 퀄리티, 맛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퍽퍽함은 전혀 없어요. 

촉촉하고 고기 씹는 맛도 잘 느껴진답니다.

오뚜기 떡갈비 인정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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