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600원꼴, 요즘 이마트에서 빵보다 맛있다는 이것
피코크 찰떡시리즈는 두 가지 맛이에요.
-초코찰떡 4,980원(8개입)
-바나나찰떡 4,980원(8개입)
요 찰떡은 이렇게 먹으면 됩니다.
실온에서 1~2시간 놔두거나,
전자레인지 해동 30초면 말랑한 찰떡을 만날 수 있어요.
-초코찰떡: 초코앙금 40.4%, 가루찹쌀 24.7%(국산)
-바나나찰떡: 바나나앙금 40.4%, 가루찹쌀 25.4%(국산)
개당 40g이고, 칼로리는 적혀있지 않더라구요.
찰떡 1팩에 작은 봉지가 네 개씩 들어있었어요.
찰떡이라서 어쩔수 없다지만 포장이 많은 편.
작은 봉지 안에는 찰떡이 두 개씩.
하나를 뜯으면 강제로 두 개를 먹어야해요ㅎ
한 봉지에 총 8개니깐 찰떡 하나당 622원꼴!
크기는 에어팟2보다 조금 작았어요.
정말 한 입 디저트에요.
1. 초코찰떡
전자레인지에서 해동 30초 돌려줬어요.
찰떡 모양새에 기대했는데
마냥 쫄깃한 식감은 아니더라고요.
흐물흐물하게 늘어지는거 보이시죠?
이에 붙어 녹아버리는 찰떡...★
생각보다 겉에 묻은 가루가 거칠었어요.
티라미수처럼 고운 가루는 아니라는 점!
초콜릿이 흘러내릴 것 같았는데,
초코 앙금이 빼꼼.
찰떡이라는 이름답게 초코 앙금이 들어있네요?
요 초코는 인상적인 맛이 아니에요.
너무 평범한, 그런 맛.
2. 바나나찰떡
바나나맛 떡이라니...
먹기 전부터 기대는 되지 않는걸요ㅎ
실한 바나나 앙금에서 바나나우유 향이 올라와요.
생각보다 진한 바나나 맛에 조금 놀라버린...ㅎ
가벼운 과자의 맛과는 달랐어요.
초코찰떡보단 바나나찰떡을 추천합니다.
꼭 사먹겠다면 바나나찰떡으로요.
먹을수록 달달한 편이에요.
그래서 딱 작은 한봉지까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두 개 포장은 적당.
편의점에서 만나던 찰떡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맛.
이마트까지 가서 구매할 필욘 없겠더라구요.
재구매 의사는 없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