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원 보태서 '생카' 먹겠다는 스타벅스 신메뉴 현상황

조회수 2020. 8. 26. 11: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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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맛도 리뉴얼, 가격도 리뉴얼-


스타벅스에 새롭게 등장한 디저트가 있어요.

이번에는 또 어떤 디저트로 스벅 덕후들을 사로잡을지!

출처: 스타벅스 공식 앱 캡처

블루베리&초콜릿 머핀의 리뉴얼 제품이 등장했다고!


스타벅스 직원 피셜, 기존에 있었던

-상큼한 블루베리 머핀 3,300원

-다크 초콜릿 칩 머핀 3,300원

머핀 2종이 리뉴얼됐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더 업그레이드돼서 나왔답니다★


-쿠키 블루베리 잼 머핀 3,800원

-진한 가나슈 초콜릿 머핀 3,800원


역시 신메뉴라면 다 먹어봐야죠. 

두 종류 모두 구매했어요. 


포장만 해서 ComeBackHome.

진한 가나슈 초콜릿 머핀

초콜릿 머핀부터 살펴볼게요.
머핀 길이는 검지 손가락 조금 못 미쳐요.

아담한 사이즈지만 무려 475칼로리랍니다.
밥 한 공기 훌쩍 넘는 수준.

간식으로 먹기에는 부담 가는 칼로리..지만!
밥 배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니까요~

위에는 토핑들이 콕콕 박혀있어요.


밀크 초콜릿, 초콜릿 청크.

그리고 잘게 부서진 호두가 들어있어요.


견과류로 꼬소함까지 챙겨주기 있기?ㅎ

이 머핀의 뽀인트인 가나슈를 찾으러~

반으로 뚝 갈라봤어요.


가나슈...거기 있긴 하니?

빵이랑 색이 비슷해서 잘 안보였지만 들어있긴 해요.


하지만 아주 콩알만큼이랍니다..ㅎ

적은 양의 가나슈 긁어모아서 한 입!

찐득찐득한 느낌이에요.


입에 넣자마자 당 충전 Full로 완료★

밋밋한 머핀으로 끝날 뻔했지만
오독오독 씹히는 초콜릿 청크+호두가 신의 한 수.

초코는 실패 안 하지만 적은 가나슈 양이 아쉬워요ㅠ

빵은 입에 있는 수분을 다 가져가서 음료 필수!

쿠키 블루베리 잼 머핀


다음 신메뉴로 go go.

찐한 블루베리 잼이 들어있는 머핀이랍니다.


크기는 초콜릿 머핀과 같아요.

410kcal로 역시 고칼로리를 자랑 중.


요 머핀은 윗면에 쿠키가 콕 박혀있어요.

자잘하게 있을 줄 알았는데요.

생각보다 커다란 쿠키가 위에 떡하니 있답니다.

위에 올려진 쿠키는 바삭하지 않고 눅눅해요.

마치 브라우니 같은 식감.


다이제 쿠키를 빵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반으로 가르자 블루베리 잼 등장!

밑부분에 귀엽게 들어있네요.


첫 입은 그냥 빵 맛만 느껴질 뿐.

몇 번은 먹어야 잼이 느껴질 정도로 들어있어요.

그냥 잼이 다인 줄 알았는데요.

블루베리 과육까지 들어있답니다.


톡톡 씹히는 블루베리 덕에 더 상콤상콤★

요건 인정bb

초콜릿 머핀처럼 약간 퍽퍽한 빵은 어쩔 수 없지만

둘 중 고르자면 블루베리 머핀 PICK!


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딱히 없답니다.

700원 보태서 '생카' 사 먹는 게 나을듯!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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