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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논란 없는 척하고, 신상 출시한 배스킨라빈스

조회수 2020. 8. 22. 18: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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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물 들어올때 노젓는 배스킨라빈스 상황-


배스킨라빈스가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내세워

신메뉴를 아주! 공격적으로! 선보이고 있어요.


8월 이달의 맛 '보라보라'를 시작으로 

케이크를 비롯한 디저트를 대거 출시하더니

9월이 오지도 않았는데 다시 신상을 내놓았네요!

키오스크 자리에 떡하니 있는 낯선 비주얼!
요것이 바로 배라 신상이랍니다.

배라 열일 칭찬해 칭찬해★

이번엔 핑크에요.

취향 저격하는 플레이버를 모았다는 '핑크러브'.

민트, 핑크, 화이트 세가지 컬러로 비주얼부터 확실합니다!


언뜻 보면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과 착각할 수 있을정도.

색감이 비슷해요~

신메뉴는 싱글레귤러로 먹어주는 게 국룰.

가격은 3,200원이에요.


더운 날씨에 금방 녹을까 걱정이지만 와플 콘 포기 못해..!

배라 공계에선 취향 저격 플레이버라고 소개했는데,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두가지 민트 아이스크림과 화이트 초콜릿 아이스크림!

민트와 화이트초코의 조합이라니요?

게다가 민트가 두가지?

먹기 전부터 두근거리는 걸요 ㅎㄷㄷ

이름이 '핑크'러브잖아요.

그래서 핑크색 아이스크림부터 한 입ㅋㅋ

은은한 민트향이 입 안 가득~


핑크 비율이 훨씬 많아서 듬뿍 떠도 다른 색이 보이지 않는답니다.

다음 먹어볼 맛도 민트!
색깔만 다를 뿐이지 똑같은 민트맛이에요.

찐 민트색이어서 더 상쾌하고 화한 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다행히(!) 치약 맛은 아니었어요.
아직 한 가지 맛이 더 남았다구요!
노랑노랑한 비주얼의 초콜릿 아이스크림.

"나 초코야!" 하고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진 않지만 
딱 기분 좋은 달달함이에요.

민트랑 잘 어울려~

비주얼은 전혀 그렇게 안 보이지만 민트 초코잖아요.

그래서 초코칩 몇 알 정도는 기대했는데!

그냥 노멀한 아이스크림이에요.

왜 콘으로 시켜야 하는지 아시겠죠?
마무리는 바삭한 콘에 찍먹 해줘야 한다구요~

와플콘이 약한 초콜릿 아이스크림 맛을 대신해줄 정도로 달달해요.

-캔디의 결론-


민초 덕후에겐 엄청 약해서 맛도 안 느껴질 정도겠지만 

민초 불호 파라면 쉽게 도전 가능할 듯!


몸은 덥지만 입 안이라도 상쾌하면 좋잖아요~

무거운 느낌이 아니어서 깔끔하게 딱 먹기 좋답니다.


9월이 일주일도 안 남은 지금 신상 공개라... 

배라는 내년의 맛까지 미리 만들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깜짝 신상은 언제나 오예라구요~


나중에 파인트 먹을 때 자리 하나 내줄 정도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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