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모델' 앞둔 광희도 못먹어본것 같은 사이드메뉴

조회수 2020. 8. 23. 11: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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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민정 에디터

-'네고왕' 보고 주문해본 비비큐 사이드 3종-


요즘 광희 덕분에 매우 핫한 치킨 브랜드가 있죠?

광희가 진행하는 유튜브 '네고왕' 1화에 등장했던 BBQ에요.


이 영상에서 광희가 BBQ회장을 직접 만나, 

황금올리브치킨 7천원 할인 이벤트를 성사시키는 순간

치덕들의 환호가 터졌었죠!

캔디도 주문을 시도해봤지만...쉽지 않더라구요. 

곧 포기하고 다른 메뉴로 눈을 돌렸답니다ㅠㅠ


캔디는 '네고왕'에도 나왔던 최신 신상,

고구마 치즈볼과 쇼콜라볼은 이미 먹어봤었기에...

오늘은 광희도, 캔디도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사이드메뉴에 도전했어요.

-새우스틱 4,000원

-멘보샤 5,000원

-닭껍질튀김 3,500원

+자메이카 통다리 19,500원


사이드메뉴 3종의 가격은 무려 12,500원.

여기에 (평소) 메인이었던 치킨을 추가하니 무려 3만원 돌파.

사이드메뉴=하나라는 공식엔 다 이유가 있었던 것...

1. 새우스틱 4,000원


캔디 기준, 치킨 사이드로 새우는 처음 먹어봐요.


새우 롱~~~~스틱이 2개 있어요. 

그래서 1개 2천원꼴.

자메이카 통다리 옆에 둬도 밀리지 않는 사이즈!

요런건 꼭 반으로 갈라봐야해요. 

지름은 2cm가 넘고 새우살도 제법 튼실하네요.


삭-삭 잘라서 꼬치에 끼우고 케첩에 푹-푹.

완벽한 겉바속촉에 단독으로도 먹을만하더라구요.

2. 멘보샤 5,000원


"멘보샤가 왜 치킨집에서 나와?" 싶은 사이드메뉴ㅎ

5개가 들어있어요. 

1개 1,000원꼴이라 치즈볼과 같은 가격.

종종 봤던 그 멘보샤 비주얼 맞고요.

속은 실하진 않더라구요.

한입 먹자마자 캔디는 새우버거가 떠올랐어요. 


치킨집 멘보샤가 신선해서 주문했지만,

두번은 안먹을 것 같아요.

3. 닭껍질튀김 3,500원


이번 사이드는 맥주 안주로 찰떡궁합인 닭껍질튀김이에요.

열심히 세어보니 20개.

요건 가격도 괜찮은 편!

개수도 넉넉하고 튀김 자체도 매우 바삭해서

찍먹 부먹 취향껏~ 맘껏~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단, 조금 먹다보니 느끼함이 금방 올라와서

콜라나 맥주가 필수에요!


닭껍질튀김은 호불호가 확실한 메뉴에요.

캔디의 경우 '호'는 아니었기에 한번으로 만족합니다.

치즈볼을 제외한 사이드메뉴를 고민할때,

캔디는 새우스틱을 고르겠어요.


캔디는 새우파라 새우스틱과 멘보샤를 비교하자면

새우스틱이 멘보샤를 눌러버리는 수준!


잘 몰랐던 사이드메뉴를 3종이나 경험했지만,

그래도 역시는 역시!

사이드의 정답은 치즈볼 같아요.

참, '네고왕' 1화 조회수가 500만회를 넘기면

BBQ 모델 발탁이라는 조건도 있었잖아요ㅎㅎ

벌써 조회수가 427만(8월 21일 오전 기준)이더라구요.


광희가 BBQ 모델이 되는 순간,

치킨&사이드에 다시 도전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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