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스벅급으로 영역 확장중이라는 1,500원짜리 커피집

조회수 2020. 8. 7. 11:5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캔디=황소희 에디터

-가성비 카페로 급부상중인 바나프레소 후기-


요즘 급격히 눈에 띄는 카페!

특히 강남을 중심으로 확장되는듯한 이곳.

의외로(!) 러버들이 많다길래 방문해보았어요.

바나프레소에요.

길 가다 요 핑크핑크한 외관이 눈에 띄더라구요★

바나프레소의 특징!

모든 매장의 주문이 키오스크로 이루어진다고 해요.

한 지점도 빠짐없이 비대면 주문 굿굿!

그럼 주문해볼까요~

역시 모든 카페의 기본은 아메리카노 아니겠어요?

캔디는 아아 픽!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1,500원인데,

아아는 300원 더 비싸더라구요. 

저렴한 가운데에서도 조금 아쉬운 점!

-아이스 아메리카노(1,800원)


2천원도 안 하는 가격에 이 크기 실환가요?

아이폰 XR(15cm)을 갖다 대니 더 실감 나는 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용량은 710ml로 벤티 사이즈에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5,100원

-빽다방 아메리카노 625ml 2,000원

-메가커피 680ml 2,000원


요거요거 가성비 끝판왕이네요!

바로 시원하게 들이켜봤어요.

딱 마셔보니 가격이 납득 가능한 맛.

탄맛이 많이 느껴져요.


카페인 보급용 음료 느낌!

급하게 카페인 수혈이 필요하다면 괜찮을듯.

-아이스 크리미 라떼(3,000원)

다음은 바나프레소의 숨은 강자.
마니아들이 선택한다는 메뉴로 주문했어요.
달콤한 크리미 라떼 PICK!
역시 710ml로 굉장한 사이즈에요.

밑에는 꼬소 달달한 우유+크림 베이스.

위에는 커피가 올라가 있어요.


섞기 전 한 입 쪼록~

아래쪽에 있던 크림이 먼저 올라오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느껴져요.

그럼 이제 잘 섞어볼까요?

크림과 커피가 하나가 되도록 쉐킷 쉐킷!

크림이라 약간 느끼한 맛은 있지만 고소한 커피랑 잘 어울려요.
양도 많아서 이거 하나면 든든함 문제없을 듯!
당 충전도, 카페인 충전도 하고 싶다면 추천해요.
커피를 마시면 바나프레소가 알려주는
오늘의 운세도 확인할 수 있어요. 
커피 뒤에 귀엽게 붙어있답니다. 
아침에 운세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캔디의 결론-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아아는 아쉽지만 크리미 라떼는 또 먹고 싶은 맛. 

달달함이 커서 커피 싫어해도 마실 수 있을 정도.


이 곳의 강점은 역시 가격.

제일 비싼 커피음료(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아또)가 3,500원.

갓성비 인정bb


지나가나 급하게 아아가 당길때,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만...!

커피맛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어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