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구독자들 난리났다, 백종원 콘치즈의 '이것'
-집에서는 한 움큼씩 퍼먹어도 돼-
식당에서 먹어봤던 꼬소 짭짤 콘치즈.
계속 계속 들어가는 중독적인 맛, 다들 아시죠?
그 맛이 그리워 집에서도 도전하고 싶은 사람은 주목!
밖에서 먹는 콘치즈 맛 내기 어렵지 않아요.
그럼 오늘도 랜선 스승님을 소환해볼까요?
내적 친분 장난 아니게 쌓인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로 따라해볼게요.
먼저 준비물부터 체크해볼게요!
옥수수 통조림, 양파 1/6개, 설탕,
마요네즈, 모짜렐라 치즈, 버터가 필요해요.
첫 번째로 해야 할 일!
옥수수 캔 국물을 걸러줄게요.
체에 밭쳐서 깔끔하게 분리 완료.
다음은 양파를 손질할 차례!
왜 갑자기 콘치즈에 양파냐구요?
백종원 선생님 피셜, 싫든 좋든 '양파'를 넣어줘야
밖에서 먹는 그 맛이 난다고 해요.
양파는 들어있는지 모를 정도로 잘게 썰어주세요.
그럼 이제 프라이팬에 버터 1큰술 넣고 달궈주세요.
그리고 바로 옥수수+양파 투하!
잘 볶아줍니다.
수분이 사라질 때까지 볶아주는 게 포인트에요!
점점 날아가는 수분들~ 조금만 기다려~
더 이상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설탕 1큰술을 넣고 다시 볶아주세요.
그리고 난 후 마요네즈 4큰술 넣고 섞어주기!
마요네즈가 들어가니 윤기 좔좔.
벌써부터 비주얼 대박이에요.
이제 옥수수를 프라이팬에 잘 펴주기!
이 요리 이름이 뭐였죠? 콘 chㅣz잖아요.
모짜렐라 치즈 1컵을 옥수수 위에 촤르륵~ 뿌려줄게요.
그리고 중불 이하로 줄여주고 기다려줍니다.
언제까지? 치즈가 녹을 때까지!
한 입 가득 넣기 위해 쭈욱 들어 올렸어요.
폭포처럼 흐르는 치즈가 주체를 못 하네요♥
먹다 보니 문득 든 생각.
양파를 넣었는데 없습니다?
한 번 볶아준 양파는 매움보다 달달함만 남았어요.
그래서인지 옥수수랑 잘 중화돼서 크게 느껴지진 않는답니다.
마요네즈가 4큰술이나 들어가는 걸 보고 놀랐는데,
한 입 먹으면 왜 그래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옥수수에 부드럽게 코팅된 마요네즈가
굉장히 꼬소 그 자체에요♥
비도 오는데 집에서 콘치즈 어떠세요?
완전 강추해요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