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강추'하자마자 전국 이마트 품절됐다는 신상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 뜬 제품.
심지어 강추까지 한다니까!
안 먹어볼 수 없잖아요.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6,384원)
출시는 이미 했다는데, 이마트에서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정용진 강추 효과였던 걸까요ㅠㅠ
찾고 또 찾다, 드디어 구매해왔습니다.
피코크 잭슨피자의 최신 버전이에요.
요 피자는 지난해 이마트와 이태원 잭슨피자의 콜라보로 탄생했어요.
슈퍼잭슨, 페퍼로니, 하와이안 3종으로 나왔었는데,
첫해 20만개나 팔렸던 인기 메뉴.
이번엔 도톰한 두께의 시카고 피자로 나왔어요.
요 피자는 에프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에요.
그럼 바로 에프로 gogo 해볼까요?
160도에 20~25분 구워주면 된답니다.
10분 정도 지나자 슬슬 올라오는 피자 냄새.
띵~소리가 들리자마자 바로 꺼내봤어요.
일단 비주얼은 완전! 합격!
노릇노릇 대박이에요~
이 제품이 시카고 피자인 만큼 두께도 안 살펴볼 수 없겠죠?
작은 사이즈지만 두께가 무려 3.5cm.
손가락 두 마디 조금 안 되는 크기에요.
그럼 바로 하나 먹어봐야죠.
한 조각 들어 올리자 쭈~욱 늘어나는 치즈.
이 비주얼 에프에서 나온 피자 맞나요?
피자 토핑은 쏘 심플해요.
토마토소스에 페퍼로니만 있어요.
짭짤한 페퍼로니 하나지만 딱 피자의 정석!
실패할 수 없는 맛이에요.
놀랄만한 비주얼이 또 남았어요.
한 조각 들어 올리자 보이는 피자의 단면.
피코크 피셜, 도우를 파내서 치즈를 더 넣었다고 하는데요.
단면 비주얼을 보니 정말 가득 들어있어요!
체다치즈, 고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총 3종의 치즈가 한 피자에 총출동!
진한 풍미가 대박이에요.
계속 먹다 보니 치즈가 가득 들어있는지라 역시 느끼해요.
그래서 소환한 핫 소스!
톡톡 뿌려주고 먹으니까 조금은 느끼함이 가시네요.
1~2조각은 더 먹을 수 있을 듯ㅋㅋ
마무리는 뭐다? 역시 맥주죠~
피맥파들 모여라!
이만한 안주 없잖아요.
6천원 대 냉동피자에 이런 퀄리티는 처음인 것 같아요.
상큼하게 느껴지는 토마토소스에 가득한 치즈.
거기에 페퍼로니까지.
그래서 재구매 의사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