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강추'하자마자 전국 이마트 품절됐다는 신상

조회수 2020. 8. 4. 12: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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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요즘 이마트에서 먹어야할 한가지 : 피자-

코로나에 장마까지, 외출이 더 힘들어진 요즘!
요즘 유행하는 피맥에 '피'를 담당하는 신상을 소개합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거든요.
출처: 정용진 인스타그램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 뜬 제품.

심지어 강추까지 한다니까! 

안 먹어볼 수 없잖아요.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6,384원)


출시는 이미 했다는데, 이마트에서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정용진 강추 효과였던 걸까요ㅠㅠ

찾고 또 찾다, 드디어 구매해왔습니다.


피코크 잭슨피자의 최신 버전이에요.

요 피자는 지난해 이마트와 이태원 잭슨피자의 콜라보로 탄생했어요.

슈퍼잭슨, 페퍼로니, 하와이안 3종으로 나왔었는데,

첫해 20만개나 팔렸던 인기 메뉴.

이번엔 도톰한 두께의 시카고 피자로 나왔어요.

패키지를 벗겨보니 아담한 피자가 들어있네요. 
지름은 약 18cm.
손바닥을 쫙 피면 가려질랑 말랑한 크기.
 1인 1피자 가능하겠는걸요?

요 피자는 에프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에요.

그럼 바로 에프로 gogo 해볼까요?

160도에 20~25분 구워주면 된답니다.

10분 정도 지나자 슬슬 올라오는 피자 냄새.

띵~소리가 들리자마자 바로 꺼내봤어요.

일단 비주얼은 완전! 합격!

노릇노릇 대박이에요~

이 제품이 시카고 피자인 만큼 두께도 안 살펴볼 수 없겠죠?

작은 사이즈지만 두께가 무려 3.5cm.

손가락 두 마디 조금 안 되는 크기에요.

그럼 바로 하나 먹어봐야죠.

한 조각 들어 올리자 쭈~욱 늘어나는 치즈.

이 비주얼 에프에서 나온 피자 맞나요?

피자 토핑은 쏘 심플해요.

토마토소스에 페퍼로니만 있어요.

짭짤한 페퍼로니 하나지만 딱 피자의 정석!

실패할 수 없는 맛이에요.

놀랄만한 비주얼이 또 남았어요.

한 조각 들어 올리자 보이는 피자의 단면.


피코크 피셜, 도우를 파내서 치즈를 더 넣었다고 하는데요.

단면 비주얼을 보니 정말 가득 들어있어요!


체다치즈, 고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총 3종의 치즈가 한 피자에 총출동! 

진한 풍미가 대박이에요.

잘 먹다가 멈칫하게 만드는 피자의 가장자리 부분.
그냥 피자의 가장자리도 잘 안 먹는데 냉동피자는 괜찮을지!
역시 도우가 딱딱하고 푸석해요ㅠ
가장자리는 조금만 먹는 걸로~

계속 먹다 보니 치즈가 가득 들어있는지라 역시 느끼해요.

그래서 소환한 핫 소스!

톡톡 뿌려주고 먹으니까 조금은 느끼함이 가시네요.

1~2조각은 더 먹을 수 있을 듯ㅋㅋ

마무리는 뭐다? 역시 맥주죠~

피맥파들 모여라! 

이만한 안주 없잖아요.


6천원 대 냉동피자에 이런 퀄리티는 처음인 것 같아요.

상큼하게 느껴지는 토마토소스에 가득한 치즈. 

거기에 페퍼로니까지. 

그래서 재구매 의사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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