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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하자마자 '가격' 논란중인 3,300원짜리 쿠키

조회수 2020. 8. 3.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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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박무늬 에디터

-맛보다 가격에 놀라는 에그슬럿 디저트-


얼마 전, 세간이 떠들썩하게 오픈했던 에그슬럿!

그게 벌써 3주 전 일이에요. 


오픈할 때도 갔던 캔디가 이번에 또 갔어요.


또 샌드위치 먹으러?

댓츠 노~노~

이번에는 디저트 먹으러 왔죠( ⁼̴̤̆◡̶͂⁼̴̤̆ )


에그슬럿에는 디저트가 두 종류 있어요. 

- 쿠키

- 비스킷

깔끔하고 먹기 좋게 종이 포장 된 쿠키!


★솔티드 초콜릿 칩 쿠키★

가격은 3,300원이에요.

요 쿠키의 포인트는 두 가지!


- 가운데에서 존재감 확실한 그레이 솔트

- 아낌없이 이곳저곳 콕콕 박힌 다크 초콜릿

크기를 재봤더니 지름이 무려 11cm!


서브웨이 쿠키도 빅 사이즈로 유명한데

이건 더 크고 두꺼워요.

반을 가를 때 깔끔하게 딱! 나눠지네요. 

쫀득한 느낌 ZERO~

맛은 보기만큼 달달한 초콜릿 맛이 강해요. 

가운데 소금이 있는 부분에서는 짠맛이 확~

정말로 단짠단짠!!


입안에서 부서지는듯한 바삭함이 뽀인트♥

이번 디저트는 비주얼이 심상치 않죠?


크림 도넛 같기도 하고, 

생크림 카스테라 같은 느낌도 있어요

어메이징 비주얼의 정체는 바로 
★하우스 메이드 비스킷★

가격은 3,800원이에요. 
지름이 6.5cm 정도로 쿠키보다는 작아요.

주문하면 허니버터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반죽이 겹겹이 쌓여있어서

한 겹씩 떼어먹을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주의할 점! 


손에 닿을 때마다 기름이 엄청 묻어요ㅠㅠ

잠깐 만지기만 해도 기름 범벅...


역시 석유 생산국에서 와서 다르구나?

비스킷은 미리 반이 갈라져 있어요~

따뜻하게 데워서 나오는 것도 GOOD!

비스킷만 먹으면 당연히 퍽퍽!

같이 나온 허니버터 소스를 발라줘요~


고소함과 촉촉함 극대화(ㄲ ㅑ)


아웃백 망고스프레드 느낌도 살짝 나지만, 

그것보다 더 부드럽고 꼬숩꼬숩!

-캔디의 결론-


쿠키와 비스킷 모두 아주 찐~한 맛이에요. 

사이즈도 크고 두툼했어요.


BUT,


가격을 생각하면 쿠키는 서브웨이,

비스킷은 KFC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에그슬럿 눈 감아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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