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의 역작'이라고 난리난 1,400원짜리 밥반찬 정체

조회수 2020. 7. 31. 09: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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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강화정 에디터
- 그 소시지빵에서 소시지만 출시한 파바-

파리바게뜨를 대표하는 빵이 있죠?
이 빵 때문에 파바 못놓는다고ㅎㅎ
캔디의 원픽이기도 한, 뽀드득 그릴소시지빵!
파바 소시지빵이 맛있는 이유는 당연히 소시지 때문!
요 소시지를 먹기 위해 소시지빵을 산다고 하잖아요.
드디어 파리바게뜨가 소시지만 쏙~ 빼서 출시했어요!
파바의 띵작 예감!

-스모크드 브랏 2,800원(140g, 420kcal)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발견했어요.

"뽀드득 그릴 소시지빵에서 사용되는 바로 그 제품"

선명하게 표기!

2개 2,800원이니까 소시지 1개는 1,400원.

국내산 돼지고기가 무려 92.89%가 함유되어 있어요.
내가 바로 프리미엄 소시지이다~
위엄을 뽐내고 있어요.
소시지를 반으로 잘랐어요.
통~ 하고 터지는 게 그 소시지 맞네요.
소시지의 육즙은 역대급★
그냥 먹어도 맛있을 거 같은 비주얼이에요.
소시지 하나의 길이는 약 15cm.
지름은 3cm 정도로 도톰해요.
하나만 먹어도 간식으로 좋을 거 같아요.
조리법은 총 3가지에요.

① 끓는 물에 데치기.
②프라이팬 에 굽기.
③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캔디는 탱탱하게 먹으려고 프라이팬을 선택했어요.
식용유를 두르고 2분간 구워주세요.
노릇노릇 소시지 등장!
소시지 겉은 바삭하게 구워졌고, 속에서는 육즙이 나와요.

참나무로 훈연해 깊은 풍미가 풍겼고,
소시지는 짭짤함이 입 안 가득~채워졌어요.
소시지=케첩! 
빠질 수 없는 조합이죠.
새콤달콤한 케첩과 만나 소시지의 짭짤함이 더 진해졌어요.
케첩에 찍어 먹다 보니 뭔가 생각이 났어요.
이건 밥 반찬으로 딱이겠다...!

짭짤+통통 소시지의 식감과 맛이
밍밍한 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겠다 싶었어요.

실제로 주부들이 아이들 반찬으로 만들고 싶다며,
파바에 문의를 많이 했다고 해요!
따끈한 밥 한 숟가락에 
케첩을 찍은 소시지를 올렸어요.

밥에 소시지의 육즙이 스며들었어요. 
입 안은 이미 소시지 육즙으로 가득 찬 느낌!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스모크드 브랏이면 끝.
탱글하고 짭짤한 게, 
왜 소시지로만 따로 살 수 없냐고 물어봤는지 알 것 같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흰 밥이 간절하게 생각나는 맛.

소시지 2개에 2,800원이니까 저렴하지는 않아요. 
뽀드득한 소시지가 당길 때 다시 찾고싶어요.
파바 소시지빵 덕후들에게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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