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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700원대, 코스트코 이겨먹는 노브랜드 '미친' 신상

조회수 2020. 7. 28. 2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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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강화정 에디터

-노브랜드에 디저트 끝판왕 떴다 : 에그타르트-


디저트 최강자 에그타르트가 노브랜드에 왔어요.
이번엔 가성비가 얼마나 좋을지?
핫신상이라 급하게 만나러갑니다~
-노브랜드 에그타르트 4,480원(360g, 1105kcal)

노브랜드 매장에서 발견한 황금빛 박스.
달콤한 커스터드크림과 바삭한 반죽이 일품이라는,
포르투갈 레시피로 만들었다고 해요.
한번에 다 먹으라는 뜻일까요?
플라스틱 트레이에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1상자에 총 6개가 들어있어요.
1개에 60g, 750원꼴.
2개 먹어도 1,500원이네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의 에그타르트가 
40~50g에 1,400원 수준인데요.
물론 냉동제품과 직접 비교는 힘들죠.
그래도 노브랜드 가성비는 여전히 살아있어요.
하나의 크기는 지름 7cm를 넘깁니다.
두께도 3cm가 넘어 도톰쓰~
손바닥에 올려두면 제법 묵직합니다.
참, 노브랜드 에그타르트 원산지는 포르투갈(OEM)이라고 해요.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는 구워낼때, 
커스터드크림 윗부분을 카라멜라이즈했기 때문에
짙은 갈색으로 그을린 표면을 가졌다고 해요.
노브랜드 에그타르트도 마찬가지!

또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는 패스트리 도우를 사용하여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

노브랜드 에그타르트에서도 패스트리 확인 가능해요~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서 먹어야해요.
캔디는 에어프라이어를 준비했어요.
별도의 해동없이 175도로 10분간 가열해주세요.
가열이 끝난 에그타르트를 잘라봤어요.
겉은 좀더 익었고, 속은 부드럽고 따끈따끈해요.

에그타르트를 반으로 자를 때, 
커스터드크림의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찌릅니다.
크림이 몽실몽실~
뜨거우니 주의하세요!
에그타르트의 핵심인 크림을 먹어봤어요.
달콤함, 고소함, 그리고 입 끝을 스치는 비릿함...
개인차가 있겠지만, 크림에서 계란의 비릿함이 느껴졌어요.
페스트리 반죽은 살짝 짭조름한 과자같았어요.
입안에서 쉽게 부셔지는 식감이에요.
"디저트니까 하나만 먹어야지~"
어림도 없는 소리!
앉은 자리에서 3개는 기본이에요.
특히 1개에 750원대라는 가격은 대만족이에요.

구매하자마자 바로 먹지 못하는 점,
갓 구워나온 디저트가 아니기에 느끼는 아쉬움을 빼곤
맛도 기본 이상은 하는 에그타르트에요.

이건 대량구매해서 쟁여놓고싶은 디저트에요.
★재구매의사 당연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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