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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1천원, 노브랜드 이기려고 오뚜기가 꺼낸 신상

조회수 2020. 8. 1. 17: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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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강화정 에디터
-새우살 가득, 멘보샤의 정석 등장-

요즘 뜨고있는 냉동식품이 있어요.
만두, 피자도 아닌 멘보샤!

캔디는 노브랜드 멘보샤도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요.
노브랜드랑 치열하게 대결중이라는 이것!
오늘은 오뚜기 멘보샤를 골라봤답니다.
-오뚜기 오즈키친 멘보샤(8,980원)

오뚜기 오즈키친 멘보샤는
 이마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고 해요.

온라인에선 종종 품절중이라 오프라인에서 구매했어요. 

100g당 335kcal.

총 405g, 다 먹으면 1,304kcal네요! 하하...

인도네시아에서 온 새우가 들어있어요.
아주 꽝꽝 얼려있으니 조리 전 20분 해동은 필수★
그래야 부드러운 새우를 먹을 수 있어요.
멘보샤는 총 9개가 들어있어요.
1개당 997원꼴입니다!

여기서 노브랜드와 간단 비교해봅니다.

1. 오뚜기 멘보샤
-8,980원 / 9개입 / 405g / 1개당 997원꼴
-새우살 37%(포장 표기 기준)

2. 노브랜드 멘보샤
-7,980원 / 12개입 / 420g / 1개당 665원꼴
-흰다리새우 45%(포장 표기 기준)
멘보샤를 꺼내기 위해 잠깐 손을 사용했어요!

그. 런. 데.
엄청나게 묻어 나오는 기름!
식빵가루와 기름이 많이 묻어나와요.
반듯하게 잘린 멘보샤!
아주 앙증맞은 사이즈에요.
직접 재어보니 약 4.5cm, 두께는 3cm!
조리방법은 에어프라이어, 튀김냄비 두 가지.

캔디는 튀김냄비....는 아니지만!
프라이팬과 식용유를 이용해 조리할거예요!
에프가 필수라곤 하지만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멘보샤가 잠길 수 있게 식용유를 휘뚜루~ 마뚜루!

센 불에 튀길 경우 속은 안 익고 겉이 탈 수 있어요.

10분간 앞뒤로 요리조리 익혀줍니다.

기름 샤워를 마친 멘보샤는

키친타올에 톡톡 두드려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기름 폭탄을 만나게 됩니다.
식빵을 비집고 나오는 도톰한 새우 반죽★
새우 반죽 부분도 겉바속촉을 실천하고 있어요!
겉은 기름샤워를 마쳐 바삭하고, 속은 촉촉함이 대박!
식빵이 겉은 바삭하긴 했지만,
기름을 흡수해 꽤 기름졌어요!
씹을 때 나오는 액체가 기름인지...새우의 육즙인지...
정확히 반을 싹둑 잘라봤어요!
새우살도 씹히지만 어묵 같은 느낌이 더 강했어요.
새우살의 간은 짭짤함이 적당해요.
별도의 소스없이도 맛있지만, 
캔디는 멘보샤를 케첩에 푹 찍어 먹었어요!

케첩이 고소한 식빵과 새우살에 풍미를 더해줬어요. 

참, 캔디는 기름에 튀겨 살짝 느끼했지만, 
에어프라이어라면 달랐겠죠?

노브랜드 멘보샤는 소스가 필수급이었는데,

오뚜기는 소스없이도 먹방 가능해요.
둘의 큰 차이는 없으니 구매가 편리한 선에서 선택을!

멘보샤에 막- 입문한 캔디는 

노브랜드 한번, 오뚜기 한번, 이렇게 다시 먹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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