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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인앤아웃으로 난리난 4,400원짜리 버거 정체

조회수 2020. 7. 21. 17: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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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강화정 에디터

-치즈버거 원탑 맛집이라는 크라이치즈버거-

고소한 치즈이불이 촉촉한 패티를 감싸는

버거계 지존, 치즈버거 좋아하시죠?

오늘 캔디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치즈버거 맛집으로 떠나봅니다.

네티즌들이 한국판 인 앤 아웃 버거라 부르는 이곳!

크라이 치즈버거에요.

상호부터 치즈버거!

oh~ 눈물 흘리는 귀염둥이가 맞이해요 ~oh

 11:00부터 21:30분까지 영업하네요.

마감시간은 매장별로 다를 수 있다고 해요.

키오스크 주문과 직접 직원에게 주문하는 게 가능하지만,

캔디는 power 고민러...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버거이기 때문에

키오스크 주문이 편했어요!


수제버거이다 보니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대요.

기다리는 동안 지글지글 맛있는 패티 냄새가 아주 짜릿!

캔디는 세트메뉴 2총사를 골랐어요.


-A set : 더블 치즈버거+치즈감자튀김+밀크쉐이크(10,900원)

7,200원짜리 세트에 사이드메뉴 업그레이드!


-C set : 햄버거+감자튀김+음료(5,500원)

 +치즈감자튀김(1,500원)

+밀크쉐이크(2,200원)

영수증에 번호가 적혀나오니 체크 필수!

띵동~! 눈물나게 맛있을 것 같은

크라이치즈버거가 등장했어요. 

먼저 햄버거세트부터 만나볼게요.

단품 2,700원 / 세트 5,500원


버거+감자튀김+음료를 5,500원에 즐길 수 있어요.

모든 버거에 야채, 소스를 추가할 수 있는데요.

캔디도 야채, 소스 추가했지요~

기존에 뿌려진 소스가 있어서 그런 걸까요?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는 조금 느끼했어요.

소고기패티의 육즙과 야채의 아삭함을

소스가 감춰버리는 느낌이에요. 

다음은 더블치즈버거 세트에요. 

단품 4,400원 / 세트 7,200원.


더블 치즈버거+감자튀김+음료 구성인데요.

캔디는 치즈감자튀김과 밀크쉐이크를 추가했어요.

업그레이드 후 최종 가격은 10,900원.

푸짐하니 치즈가 넘쳐요.

더블치즈버거를 반으로 잘라보았어요.

치즈가 두툼한 햄버거 번에 스며들어 짭짤했어요.


생양파와 토마토의 싱싱함이

밋밋한 버거의 식감에 씹는 재미를 더해줬어요.


과하지 않은 재료들의 조합은

"와...크라이버거 선배님. 

치즈, 패티, 야채 그리고 번의 4박자를 모두 갖추셨다"

끝으로 추천하고 갑니다.

크라이치즈버거에서 감자튀김은 꼭 먹어봐야해요.

치즈버거도 너무 맛있지만 감튀...말해~모해~

가격과 구성, 맛 모두 만족도 최상이었어요.
재방문의사 완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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