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이면 된다, '백종원 매직'에 전국 난리났다는 메뉴
조회수 2020. 7. 18. 15:24 수정
캔디=황소희 에디터
-요린이도 3가지만 있으면 된다는 백종원 라볶이-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그 맛'이 안 난다구요"
하는 요린이들 주목!
백파더님의 초간단 레시피면 문제없어요.
캔디도 도전해본, 1분 라볶이 만들기★
백종원 피셜,
밖에서 사먹는 맛이랑 거의 비슷하거나,
더 나을수 있다고 해요!
준비물도 세상 간단해요.
라면, 설탕, 고추장이면 끝.
요리하는데 이렇게 간단한 준비물은 처음이네 하하.
먼저 물을 넣어줄게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원래 라면 끓일 때,
필요한 물의 반 만 넣어주면 된답니다.
약 275ml 정도=종이컵 한 컵+1/2.
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했다면,
라면수프를 2/3만 넣어주세요.
바로 올라오는 맛있는 때깔...♥
라면스프만 넣어도 맛있지만,
여기에 양념도 추가해줍니다.
설탕 1큰술, 고추장 1큰술 넣어줘요.
약간 짤듯하지만 백종원 레시피니까 일단 믿고 합니다!
이때, 라면을 넣어주세요.
휘적휘적 면도 잘 풀리게 저어주고요.
~얼른 익어라~
물이 없어질 때까지 졸여주면 초간단 라볶이 완성이에요.
이렇게 간단할 수가?!
1분 라볶이의 1분은 조리에 걸린 총 시간이 아니더라구요.
라면이 잘 풀어진 뒤 졸여지는데까지 걸리는 시간!
그래도 정말 빨리 끝나는 레시피에요.
인정 인정ㅎ
꾸덕하게 올라오는 면발~
조리과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먹기 전에도
짤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기대를 품고 한 입.
생각한 대로 약간 짭조름하지만
분식집에서 많이 먹던 라볶이가 생각나는 맛.
요리 대성공이에요!
그.런.데 말입니다.
뭔가 허전하지 않으신가요?
캔디가 생각한 라볶이는 떡이 있는 건데요.
그래서 라볶이 떡추가ver.도 만들어봤어요!
면 넣기 전까지는 백종원 레시피랑 동일해요.
라면수프+설탕+고추장 넣은 베이스에
미리 불려놓은 떡 투하.
어느 정도 떡에 양념이 배었다면 라면을 넣어줍니다.
이상태로 또 졸여주면 완성이에요.
떡만 넣었을 뿐인데 조금 더 먹음직스러운 느낌ㅎ
쫄깃한 떡과 라면을 같이 호로록!
이것이 진정한 라볶이쥬~
캔디는 떡추가 버전을 추천합니다.
아무리 요알못이어도 이 레시피는 진짜 가능! 완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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