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나면 가격 납득한다는 2천원짜리 초코파이 최신판

조회수 2020. 7. 7.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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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마침내 조합 성공했다는 초코파이+티라미수-


60년 전통의 초코파이가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초코파이하우스에 신제품이 등장했어요.

가까운 편의점으로 만나러 갔습니다.

레드벨벳, 한라봉의 인기를 이을 다음 타자는

진한 코코아 파우더를 뿌린 티라미수맛이에요!


캔디는 GS25에서 2,000원에 구입했어요.

티라미수 출시를 기념해 오리지널, 레드벨벳 제품의

g당 가격을 기존 대비 18%가량 낮췄다고 해요.

1개(62g)의 칼로리는 270kcal...

초코파이를 먹으려면 긍정회로 필수에요!

얼른얼른 비닐을 벗겨보아요. 


열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코코아 파우더! 

수북하진 않지만 제법 솔솔 뿌려져 있네요. 

제일 궁금한 건 요 단면! 

스노우 마시멜로와 빼꼼 보이는 까망베르 치즈~

단면에서도 치즈의 존재감은 강하지 않아요.

그래서 아예 속을 갈라보았답니다.

초코파이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치즈크림!

치즈=티라미수의 핵심이기에, 단독으로 먹어봤어요.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가 딱 티라미수에서 먹어본 그 맛★

초코파이=마시멜로니까, 자세히 살펴봐야죠!

말랑쫀득하게 잘 늘어나는 마시멜로에 

천연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네요.

이 초코파이가 티라미수 맛인만큼,

맛이 가장 중요하겠죠?


오리온에 따르면,

초코파이 비스킷을 디카페인 콜드브루에 적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고 해요.

실제로 먹어보니 시트가 촉촉해서 티라미수 느낌 짠-!


겉면의 초콜릿 코팅과 코코아 파우더가 단맛을 살려주는데요.

참, 요 초코 코팅은 한 입 하는 순간 바로 깨져버려서  

깨끗하게 먹기는 어려워요. 

아무튼 단쓴의 티라미수 완성♥

오리지널도 살짝쿵 챙겨왔어요. 

오리지널도 2,000원에 판매중.

오리지널과 티라미수, 컬러부터 확연히 다르네요.

단면 크기는 오리지널이 약 0.5cm 더 크네요.

그래서 그런지 속도 더 알차보여요.


오리지널 맛은 많이 먹어본 초코파이랑 비슷해요. 

그래서 오리지널!

오리온 초코파이 한 상자가 3천원대인데요. 

*이마트몰 할인적용가 3,840원 기준 / 12개입

프리미엄 초코파이 1개의 가격은 절반이 넘는 수준.


비교하면 상당히 비싼데,

한번 먹고나면 가격에 납득한다고들 하잖아요.

캔디는 살짝 적은 치즈양이 아쉽더라구요.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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