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제대로라는 빽다방의 2,500원짜리 신상 정체
-흑당 유행 컴'빽'시킨 빽다방 페스츄리 와플-
올해 초부터 대왕시리즈로 가성비&가심비 모두 잡은 곳.
바로 빽다방인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대왕마들렌에 이어 등장했다는,
★긴 페스츄리 와플★이에요.
지난 2월, 처음으로 등장한 긴 페스츄리 와플.
당시 은은한 버터향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에는 작정하고 달달함 쏟아부은 신제품이 출시!
바로 흑당을 가득 넣은 긴 페스츄리 와플!
가격은 1개에 2,500원이랍니다.
빽다방표 흑당 와플은 60g에 228kcal.
기존 페스츄리 와플은 236kcal로, 5kcal가 낮아요.
사실상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Haha...★
후다닥 포장지를 벗겨봤어요.
한눈에 봐도 흑당 색깔이 돋보이네요!
참! 와플 위에 시럽이 코팅되어 있는데요.
손으로 만지니 끈적끈적한 편이에요.
다행히 종이 트레이에 담겨 있어 깔끔하게 먹기 좋음!
센스 GOOD~
그럼 본격적으로 와플 해부 들어갑니다.
길이부터 재볼까요?
23cm 길이로, 한 뼘 하고도 남는 사이즈에요..WOW
표면에 가득 뿌려져 있는 요것.
존재감이 제대로인데요!
토핑은 비정제 사탕수수 원당이라고 하네요.
★아작아작 씹히는 맛이 포인트★
단면은 겹겹이 쌓아올린 페스츄리 느낌!
겉은 와플 모양, 속은 페스츄리에요.
빽다방 피셜, 냉동제품으로 나온 요 아이는
전자레인지에 20초 정도 해동 후 먹는 게 제일 좋다네요.
와플의 식감은 부드러운 편은 아니에요!
쫄깃<<<약간 질기다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에요.
바삭함은 전혀 없어요. 흑흑.
이쯤에서 오리지날도 궁금해져서 소환했어요.
버터와 위에 발라진 시럽 덕분에 고소한 와플맛이에요.
달콤함은 오리지날<<<흑당.
흑당을 먹은 직후 오리지날을 먹으니, 맹맹할 정도.
심심한 느낌이 들 정도에요.
-캔디의 결론-
달달함 ★★☆
중독성 ★★★
간식으로 사 먹었는데 크기 때문인지 든든하네요.
한번 먹으면 계속 당기는 맛은 인정.
BUT 다소 질긴 식감이 아쉬웠어요.
재구매 의사는...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