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은 명함도 못 내민다, 할리스가 1등 먹는 이 메뉴

조회수 2020. 6. 29. 19: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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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신상 다 비켜, 할리스 터줏대감은 바로 나-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신상 음료들이 쏟아지는 요즘!

BUT 신상보다 더 신상같은 스테디셀러가 있죠.

오래도록 꾸준히 사랑 받는다는 그 메뉴★


오늘 캔디는 할리스커피로 출발해봤어요.

간판 메뉴를 뿌시러 GOGO!

할리스의 시그니처로 불린다는 메뉴.

커피&논커피로 나누어 캔디가 알려드릴게요♥

1. 바닐라 딜라이트(5,400원/레귤러)


할리스 1등 메뉴, 먼저 커피 편이에요.

매니아까지 보유 중이라는 바닐라 딜라이트가 주인공.

할리스표 바닐라라떼라고 보면 되어요.


올해로 출시한지 12년이 되었는데요.

사실 전메뉴 통틀어서 1등이라 말해도 될 정도ㅎ

그만큼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바닥을 보면 듬뿍듬뿍 파우더가 눈에 띄죠?

천연 바닐라빈으로 만든 바닐라 파우더가 더해졌다는!


흔한 바닐라시럽 대신 파우더를 사용했어요.

덕분에 더욱 감미로우면서도 묵직한 바디감이 돋보여요.

★쉐킷쉐킷★

더욱 맛있게 즐기려면 열심히 저어주기.

한입 쭉 들이켜봤는데요.

왜 이렇게 부드러운 거죠? (샤랄라)

그냥 달달한 향이 아니라 향-긋 boss★

달달함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커피의 쌉싸름함을 묵직하게 뒷받침해주는 맛.

이거야말로 환상의 궁합이 아닐지...!

2. 딸기치즈케익 할리치노(5,900원/레귤러)


이번에는 논커피ver 1등 메뉴에요.

두말할 것 없이 딸치케 아니겠어요?♥


실제로 할리스 가면 테이블마다 거의 꼭 있는 메뉴!

캔디도 주문하면서 어렵지 않게 목격했다는 (ㅎㅎ)

딸기+치즈를 한잔에 들이키는 느낌(^_^)

일단 첫 입에 반할 수 밖에 없는 맛이에요.

잼의 식감을 똑닮은 말캉말캉 딸기가 후욱!

혀를 달콤하게 감싸줍니다.

여기에 잘게 조각난 딸기 과육도 아낌없이 팍! 팍!

과육은 손톱 정도의 사이즈인데요.

빨대 한 입 들이킬 때마다 후루룩 들어와서 대.만.족★

첫맛은 달콤하게, 끝맛은 고소하게.


처음엔 달달함 때문에 치즈가 잘 안 느껴졌는데요.

끝맛에서야 은은한 치즈맛이 들어와요.

-캔디의 결론-


커피 VS 논커피, 할리스 1등 메뉴를 맛봤는데요.

그 중에서도 하나만 고른다면?


캔디PICK은 바닐라 딜라이트에요!

깊고 풍부한 커피맛, 바닐라의 향긋함을 모두 잡았다는.

한 마디로 고급진 바닐라라떼. 탕! 탕!


여러분의 할리스 최애 메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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