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에서 1,100억 대박났다는 회사의 요즘 간판메뉴
-군옥수수 품어버린 K-아몬드의 최신판-
잠깐 반짝 하고 끝날 줄 알았더니
인기 식을 줄 모르는 간식이 있어요.
그 인기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쭉-뻗어나가고 있는
★K-아몬드★ 최신판을 만나봅니다.
캔디가 지난해 다녀왔던 K-아몬드의 성지,
명동 허니버터아몬드샵!
30여종 아몬드에 눈 돌아갈 뻔 했거든요.
하지만 멀리갈 필요 없어요.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리뷰 : 길림 군옥수수맛아몬드
여름에 끝도 없이 들어간다는 옥수수를 품었어요.
덕후들 사이에서 K-아몬드 끝판왕으로 불린다는 아이.
명동 아몬드샵에서도 인기쟁이였던 군옥수수맛을 먹어봤습니다.
참, 이 아몬드를 만드는 길림양행은
빚더미에서 연매출 1,100억원으로 대박을 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회사에요.
편의점에서 만나는 제품은 용량 30g의 미니(?) 사이즈.
아몬드 43%, 옥수수 36%로 구성돼있어요.
군옥수수 하-이-★
봉지를 열자마자 맛없맛 스멜이 풍겨와요.
첨엔 콘칩인줄 알았잖아요.
어찌나 바삭바삭 구웠던지!!!
K-아몬드의 중독성을 담당하는 건 바로 시즈닝이에요.
아몬드를 감싸고 있는 마법의 단짠!
한봉지, 두봉지 끝도 없이 들어갑니다.
한번 빠지면 끊어내기가 힘들어요ㅠㅠ
미니미 사이즈인 건 알고 구매했지만,
그래도 개수는 궁금하잖아요.
심심한 김에 아몬드와 옥수수를 분리해봅니다.
아몬드는 일단 16개가 들어있었구요.
옥수수는 차마 다 세어보진 못했지만 한줌 수준.
참, 이 제품은 씹을 때 꼭 주의해야해요.
★강냉이 주의보★
오독오독 오-도-독!
밭두렁이 생각납니다.
이에 많이 껴요ㅠㅠ
단짠 아몬드와 꼬소한 옥수수의 만남!
이건 말모잖아요...★
단, 호불호 갈리는 식감이에요.
아몬드 한입, 옥수수 한입 넣다보면 양이 너무 작아요.
아몬드는 역시 대용량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