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1,000원인데 망설임도 없이 주문한다는 '이것'

조회수 2020. 9. 18. 12: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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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치킨 인기 위협중인 사이드메뉴계의 라이징스타-


이젠 치킨집마다 필수라는 사이드 메뉴.

그 이름 치.즈.볼.


요즘 치즈볼계 떠오르는 스타가 있어요.

이것만 따로 먹고싶다는 후기도 보이더라구요.

무려 블랙 비주얼 뽐낸다는 푸라닭의 블랙치즈볼.

패키지 고급지기로 유명한 푸라닭.

치즈볼마저 까만색 '푸라닭(ㅋㅋ)' 상자에 들어있어요.

언박싱 찍어야할 것 같은 기분★

4,900원에 판매중인 블랙치즈볼.

한 상자에 총 5개가 들어있어요.

1개 980원꼴입니다.

블랙치즈볼이라는 이름 때문에 까만색일 줄 알았던ㅎ

살짜쿵 까만 내부가 비치기는 하지만

표면 자체는 짙은 갈색에 가까워요.

푸라닭 블랙치즈볼의 속살을 샤라락♥

고소한 체다치즈와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이 아이들을 국내산 흑미로 감싸버렸어요.

치즈볼은 먹는 재미도 물론이지만,

늘리는 재미도 놓칠 수 없는 것 같아요.

다행히 푸라닭의 블랙치즈볼은 잘 늘어나는 재질! 

아낌없이 때려넣은 치즈...★

걱정없이 맘껏 먹을 수 있어요.


짭짤한 치즈맛 베이스로 은은한 단맛이 느껴짐.

느끼하지 않게 잘 넘어갔어요!

첫인상은 블랙치즈볼.

자꾸 보면 안쪽의 오묘한 보랏빛 속살이 드러나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찹쌀도너츠가 떠올라요.

그래도 쫀득보다는 말랑의 식감이 강한 편.

치즈볼은 치킨의 짝꿍이잖아요♥

푸라닭 고추마요와 함께 시켜먹었어요.

치즈볼은 살짜쿵 매운 치킨이랑 먹을 때 더 빛나요.

-캔디의 결론-


딱 하나 아쉬운 것이 있다면 바로 가격.

그도 그럴 것이 블랙치즈볼의 크기가 매우 작은 편.

지름이 검지손가락 두 마디 정도(ㅠㅠ)


먹고 나서 계속 생각나는 맛은 인정.

하지만 가격이 자꾸만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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