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판매는 우습게 넘겨버렸다는 푸라닭 1등 메뉴

조회수 2020. 6. 5.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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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치킨덕후들의 최애로 떠오른 고추마요 후기-


요즘 핫하디 핫한 치킨하면 떠오르는 이것!

바로 푸라닭이에요.


최근 푸라닭 '고추마요'의 누적판매량이 300만개를 돌파했다는데...

300만의 선택, 캔디도 안 먹어볼 수 없잖아요?

곧바로 주문해봤어요.

패키지부터 고급미 뿜뿜 터져요★

일반 비닐봉지가 아닌, 더스트백에 담겨있어요.


후다닥 뜯으려다가도 멈칫~

치느님을 맞이하기 위해 공손해지는 1인.

오늘의 주인공인 고추마요치킨(17,900원).

치킨 위에 할라피뇨와 감자튀김이 올라가있어요.

처음 실물을 마주하자마자 눈에 띈 건, 단연 할라피뇨.

치킨 위에 꽤 많은 양이 송송 올라가있답니다!


이땐 몰랐어요.

할라피뇨가 고추마요의 큰 지분을 가졌다는 걸...☆

닭다리살 하나를 번쩍 들어본 캔디.

길이도 길이지만, 너비가 굉장히 실해요!

가장 두꺼운 부분은 캔디 검지손가락 정도의 두께.

약 7cm를 자랑한다고요♥

본격 닭다리살 탐구☆

일단 속살이 매우매우 촉촉해요.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움이 최고~

이번엔 가슴살을 찢어봤어요!

넘나 퍽퍽한 가슴살은 손이 안 가기 마련인데요.

푸라닭 가슴살은 살 자체도 촉촉스ㅎ

또 워낙 소스가 넉넉하게 묻혀있어서 잘 넘어가네요.

우리에겐 고추마요소스도 따로 있지요!

소스 없이 먹어도 살짝 매콤한 편이에요.


여기에 초록빛깔 고추마요소스도 찍먹 도전.

어라...? 매콤 정도에 그쳐요.

신라면보다도 먹을만하게 느껴집니다.


참! 먹을 땐 괜찮았는데, 살짝 지나고 나니

아주 잠시 입주변이 따끔거리긴 했어요.

할라피뇨와 마요의 만남은 운명...♥

마요네즈 소스만 먹다보면 아무리 맛있더라도

느끼함 자체를 깨부수긴 어렵죠.


이때! 할라피뇨가 마요의 느끼함을 잡아줘요.

동시에 마요가 할라피뇨의 매콤함을 잡아주는~

-캔디의 결론-


느끼와 매콤이 번갈아가면서 입맛 확 살아나게 하는 맛.

덕분에 치킨이 쉬지 않고 들어가는 부작용이...(ㅋㅋ)


단, 매운 치킨 덕후인 캔디에겐 살짝 매콤함.

기분 좋은 매콤함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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