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 왜 1등인지 납득당해버린다는 백종원 그 빵

조회수 2020. 6. 5. 07: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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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터져나온 생크림에 심장 치인다는 크림단팥빵-


'빽다방'하면 부담없는 착한 가격이 먼저 떠오르죠.

음료뿐 아니라 베이커리류도 마찬가지에요.


일명 백종원 빵집이라 불리는 빽다방 베이커리.

그 중에서도 미친 가성비를 자랑하는 빵이 있어요.

캔디의 원픽 크림빵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크림단팥빵.

현재 2,000원에 판매중이에요.


사실 웬만한 빵집에는 다 있죠!

넘나 익숙한 비주얼과 제품명.

캔디도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뻔 했어요.

캔디의 발목을 붙잡은 것은 단팥빵의 크기!

평소 우리가 자주 봐온 단팥빵보다 훨씬 크답니다.

지름만 약 12-13cm 정도!


빽다방엔 '크리미단팥빵'이라는 이름의 크림단팥빵이 또 있는데요.

그것보다도 더 커요.

♥얼마나 빵이 통통한지♥

높이만 7cm를 자랑한다구요! (꺄아)

요즘 크기만 크고 필링은 부족한 빵이 꽤 많죠?

크림빵, 단팥빵 덕후들이라면 공감이 갈텐데요.


그런 걱정 NO NO~

생크림단팥빵은 살짝만 찢었는데도 크림이 와르르.

이런 설렘...너무 좋아요...

※크림 흘러넘침 주의※

빵 속에 크림과 팥이 듬뿍듬뿍♥

크림 반, 팥 반이라고 들었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크림양이 월등하게 많아요.

물론 크림에 비교했을 때 없는 편이라는 점!

팥 양도 꽤 넉넉해요. (헤헷)

팥부분만 살짜쿵 들어보니 아주 알차게 들어있음을 확인.

우유맛이 진하게 나는 편.

처음엔 자꾸 생크림만 퍼먹게 되더라고요.

하지만...아시죠? 계속 먹다보니 느끼해요.

결국 단팥을 찾게 됩니다...

역쉬 크림+팥의 만남은 환상적♥

혀에 살살 녹는 부드러운 크림과 달콤 팥의 조화.

같이 먹을 때 가장 꿀떡꿀떡 잘 넘어가더라고요.

참! 살짜쿵 얼려먹는 것도 맛있어요.

아이스크림 식감 흉내내보기★

-캔디의 결론-


모르면 몰랐지, 한번 맛본 이상 재구매 100%.

앞으론 생크림단팥빵 정도의 필링이 아니면

성이 안 찰 것 같아요...haha


이왕이면 입안 가득 크림을 즐기자구요.

여러분에게도 강력추천합니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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