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제주에서 12톤 끌어와서 만들었다는 신상

조회수 2020. 6. 3.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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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요즘 착한 콜라보로 칭찬받고 있는 맥도날드 근황-


슬금슬금 날씨가 더워지고 있죠?

이럴 때 더욱 땅기는 건 시~원한 음료 아니겠어요.

마침 맥도날드에서 신상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바로 ♥한라봉 칠러♥입니다.

최근 '해장음료'라는 별명까지 얻어버린 배칠러의 후속작!


한라봉칠러도 배칠러와 마찬가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취지로 만들어졌는데요.

여기에 총 12톤의 한라봉이 소요될 예정이라고...(WoW)

한라봉칠러 실물을 만나봤어요.

샛노란 색감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비주얼부터 상콤한 맛이 확 전해진답니다★


사이즈는 S, M, L 3가지로 만나볼 수 있어요.

캔디는 M 사이즈(2,500원)로 구매.

한입 들이키자마자 시원함이 훅~
입안에 제주를 옮겨다놓은 맥도날드의 이번 신상.
아주 칭찬합니다요!

참! 한라봉칠러에는 빨대에 꽂을 수 있는

상큼한 소품도 준비되어 있어요.

동글동글 한라봉을 닮은 아이에요.

배칠러와 비교했을 때 사각사각 얼음 알갱이력이 약해요.

묽은 느낌이 강하다는...!

슬러시와 주스 그 사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한라봉 알갱이도 많지 않은 편인데요.

빨대로 쭉쭉 들이키면 그제서야 '아!' 하고 느껴진답니다.

상큼함의 정도도 아주 마음에 들어요!

첫맛은 짜릿한 새콤함이지만 딱 거기까지.

또또! 왠지 모르게 에너지 드링크st 맛도 난답니다.


한라봉이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잖아요.

피로회복에 뛰어나다보니 그런 느낌이 있나봐요.

맥도날드에서 비타민 충전까지 할 수 있다니★

무더위에 지칠 때 먹으면 딱!

입맛 돋우는 맛이에요. (ㅎㅎ)

맛은 물론, 눈까지 상콤해지는 한라봉칠러!

 웬만한 커피 가격보다 저렴한 편이라

손이 더 자주 갈 것 같아요.


캔디는 재구매의사 100% 완죤 있어요♥

참! 9/29일까지만 한정 판매라고 하니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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