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이것'마저 튀기고있다는 KFC 메뉴판 근황

조회수 2020. 6. 3. 10: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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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쏟아지는 출시 요청에 결국 돌아와버린 그 메뉴-


닭껍질튀김의 리얼 귀환!

작년 시즌한정메뉴로 나와 큰 인기를 끈 KFC 닭껍질튀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일부 매장에서

반짝~ 재출시를 하긴 했지만 그것도 잠시였죠. (눙물)

판매 종료 후에도 요청이 끊이질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식 메뉴 출시~ 성공해버렸지 뭐에요! (Wow)

치킨 시켜먹을 때 닭껍질에 환장하는 1인... 캔디...★

ONLY 닭껍질을 위한 메뉴라고 하니 더욱 기대되어요.

드뎌 실물로 만난 닭껍질튀김!

열자마자 튀김 냄새가 넘나 향기로워서 식욕 급상승♥


현재 2,800원에 판매중이에요.

캔디손에 가려지는 미니 사이즈로,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과연 몇 조각이 들어있을까 궁금해질 시간!

하나씩 세어보니 총 18조각이 들어있답니다.

튀김의 크기는 제각각 다른 편.

가장 큰 아이와 작은 아이를 비교해보니

몸집만 2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에요!

하나, 하나 모양을 보자니 재밌는 점.

뭔가 튀김옷만 나온 느낌?

마치 오징어튀김에 오징어만

쏘~옥 빠진 것마냥 생긴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서둘러 한입 먹어봤어요.

그제서야 존재감을 드러내는 닭껍질님★


한입 앙! 물자 바삭하기만 할 것 같던 튀김이

닭껍질 덕분에 쫄~깃하게 끊어집니다.


쫄깃하면서도 가볍게 질겅질겅 씹어먹는 맛.

표면에 후추도 뿌려져있어서 톡! 쏘는 느낌이 행복끄!

닭껍질을 좀 더 제대로 보고 싶어진 캔디.

튀김옷을 살짜쿵 떼어봤어요.


반들반들한 튀김옷이 까꿍~하고 고개를 내미네요.

비록 두께 자체는 얇디 얇지만

입안에서의 존재감은 매우 두껍다구요!

동봉된 살사소스에도 찍먹해봤어요.

적당히 매콤한 맛 덕분에 느끼함이 덜어지네요.


 소스 덕후라 늘 소스를 듬뿍 찍어먹는 캔디!

BUT 닭껍질튀김은 튀김 자체로만 먹어도

굉장히 꼬소해서 GOOD~

부먹파들에게는 슬픈 소식...

살사소스의 양은 적은 편이라 부먹 불가(ㅠㅠㅠ)

먹다보면 윽! 인상이 찌푸려질 때가 있는데요.

복불복으로 후추폭탄 튀김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캔디의 결론-


가격 ★★★★★

꼬소 ★★★★★

느끼 ★★★★★


슬슬 날씨가 후끈해지는 요즘~

맥주나 탄산음료랑 딱인 간식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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