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비락식혜에 밥알을 빼버리면 벌어지는 일

조회수 2020. 5. 27. 07: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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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이수정 에디터

-상상도 안되는 맛으로 돌아온 비락식혜 후기-


'식혜'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바로 비락이죠. 

식혜 음료 1위 비락 식혜가 놀랄만한 신상을 공개했어요.

1993년 첫 출시 이후 최초로 과일맛을 더한 식혜를 내놓았어요.

그 주인공은 바나나.


 팔도 피셜, 바나나가 가진 산미와 풍미가

식혜에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결과로 제품이 탄생됐대요.


식혜에 빠진 바나나? 

도대체 무슨 맛인지 먹어보고 말테얏...!

비락 바나나식혜는 6캔 3,600원.

한 캔에 600원인 셈이네요.

*캔디는 온라인몰에서 구매했으며, 배송비 별도.

자고로 식혜는 시원~하게 먹을 때 가장 맛있죠.

곧바로 냉장고행!

이제 하나씩 살펴볼게요.


바나나니까 패키지가 노란색인가 했는데...

디자인이 확 바뀌었더라구요.


비락 식혜하면 떠오르는 노란색에서 하늘색으로 대변신!

하늘색으로 시원한 이미지를 강조했대요.


그리고 또 하나. '뾰로통' 캐릭터가 등장해요.

캔을 따보니, 익숙한 바나나 우유향이 났어요.

진하진 않고 은은한 정도.


기존 식혜와 색상은 다르지 않았는데요.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밥알이 없다는 점!


소비자 선호도 결과 바나나맛과 밥알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반영된 거래요.

있다 없으니 괜히 아쉽네요.

원조를 소환해서 비교해봤어요.

캔의 크기나 양은 똑같아요.

식혜와 부드러운 바나나의 맛은 참 잘어울려요.

딱 밥알이 없는 식혜에 바나나우유를 넣은 느낌.


식혜도 달지만 바나나도 달아서 극강의 단맛을 내요.

(개인취향)밥알이 있었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아요.

-캔디의 결론-


달달함 ★★★★★

조화로움 ★★★★★


입에 단 맛이 오래 남는 편! 

단, 먹다보면 밥알이 그리워져요.


상상도 못한 맛일 것 같았는데?

식혜와 바나나가 따로 놀지 않고 잘 어울려요.

비락 식혜의 변신은 대성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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