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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토스트 1등 달린다는 2,500원짜리 대왕토스트

조회수 2020. 5. 17. 10: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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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문주희 에디터

-간식으로 토스트 먹으러 갔다 식사하고온 썰-


한 끼로 먹기엔 평범한 토스트가 아쉬운 캔디,

비빔면 1.5인분이 있으면 좋겠듯이

토스트도 배부른 간식으로 먹을 수 없을까요?

캔디 레이더망에 걸린 대왕 토스트!!

창동에 길거리 토스트 원탑이 자리하고 있다고 해서

얼른 실물을 영접하러 다녀왔어요.

그 주인공은 창동 할머니 토스트!

먹방 유튜버들도 많이 다녀갔다고 해요.


길에 고소한 마가린 향기가 퍼지면,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이 집의 메뉴는 ONLY ONE!

계란과 야채가 함께 들어간 토스트예요.

가격은 2,500원.


재료값 때문에 가격이 올라도

양은 그대로라는 이 집의 토스트 한번 만나볼게요!

토스트를 주문하면 곧바로 만들어주는데요.


토스트 속 재료는 간단해요.

먼저 계란과 양배추, 당근, 파를 잘 섞어줍니다.

마가린을 듬뿍 바른 철판에 넓게 펴올려요.

계란과 철판이 만났을 때 '치익-' 소리는 잊을 수가 없어요.


녹음해서 알람 설정해두면,

배고파서 일어날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그 위로 야채를 한 번 더 듬뿍 올려주세요.


점점 커져만 가는 토스트 속★

비주얼은 완전 야채전인걸요...?

마가린으로 한 번 더 코팅해주고,

튀집는 순간 "와" 육성이 터져나와요!!!


뒤집기에서도 느껴지는 묵직함!!★

식빵이 어디로 숨었는지도 모르겠어요...

크디큰 토스트 속 위로 설탕+케첩을 뿌려줍니다!!


처음엔 "너무 많이 뿌리시나"했는데,

속이 두꺼워서 간이 딱 맞았어요.

★뜨거움 주의★

바로 먹는다면 종이컵 담아주시고,

포장이라면 포일에 싸주십니다.


종이컵에 담아주시니 소스가 흘러내릴 걱정이 없어요.

간식으로 먹으러 왔던 캔디...

점심 먹은 걸 후회했어요★

정말 혜자스러운 양 아닌가요?


양배추도 두껍게 들어가서 식감도 살고,

설탕&케첩과의 조화도 좋았어요ㅎㅎ

-캔디의 총평-


맛 ★★★★★

가격 ★★★★★

재방문 의사 있음 ♥


2,500원이라기엔 너무 완벽했던 토스트였어요.

다음엔 간식 아닌 식사로 먹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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