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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기만 해도 솜사탕향 난다며 1위 뛰어오른 과일

조회수 2020. 5. 10. 10: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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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맛이라던 코튼캔디 포도의 실체-


요즘 인기가 절정이라 원산지인 호주에서도

없어서 못 판다는 과일이 있다는데요!?

스치기만 해도 달달한 솜사탕향이 난다는 과일!

'코튼캔디 포도'가 그 주인공입니다!

-코튼캔디 포도 1kg 22,900원


샤인머스캣을 능가하는 당도를 가지고 있어요.

샤인머스캣을 때려잡고 트렌드 원탑에 자리할 수 있을지?

사진에 향기 담아내는 거 언제 발명되는 거죠?

공익을 위해 나누고 싶은 향이에요.


포장을 열면, 앞구르기 하면서 맡아도

달달한 솜사탕 향기라구요 ㅠㅠ

당도가 높은 과일일수록 세척이 중요한 거 아시죠?


베이킹 소다나 밀가루를 탄 물에 담가서 씻기, 

흐르는 물에 씻기를 3-4번 반복 해주면 준비 완료♥ 

코튼캔디 포도의 알은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 (2.5cm)

일반 청포도와 비슷비슷해요.

포도 먹을 때 꼭 껍질 벗겨 먹어야 하는 분들 계시죠?


이 포도는 껍질이 얇아서

그냥 통째로 먹어도 될 것 같아요ㅎㅎ

씨는 아예 없지는 않아도, '오독오독' 씹히는 편은 아니에요!

캔디는 씨 있는 포도를 멀리하지만,

코튼캔디 포도 속 씨 정도는 괜찮았어요.

향으로 캔디의 기대를 200% 높여버린 이 과일은,

맛에서 조금 무너지고 마는데요...


먹으면 엄~청 상콤달콤하지만,

솜사탕...?! 글쎄요...

아쉬운 맘을 뒤로 하고,

요즘은 포도를 얼려먹는 게 진리라고 하더라구욧?


물기를 제거한 포도를 반나절 꽁꽁 얼려봤어요.


바로 먹으면 이 깨짐주의!

냉동실에서 꺼내고, 10-15분 뒤에 먹어야 해요.

OMG ㄴㅇㄱ OMG

입에 넣자마자 얼린 포도가 녹아내리는 매직...


해동을 오래 시키면 포도가 너무 물러버려요.

얼른 먹기로 해요~

-코튼캔디 포도 총평-


달달함 ★★★★★

가격 ★★☆☆☆

재구매 의사는 글쎄요?


달달하긴 하나, 처음에 나는 솜사탕 향 빼면 흠...

그래도 얼려먹는 포도는 진리라는 점!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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