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출시에 모든 걸 투자한듯한 맘스터치 근황

조회수 2020. 4. 23. 2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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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맛집에서 출시한 신상 치킨의 결말-


맘스터치하면 치킨보다 버거가 먼저 떠올라요.

그런 맘스터치가 작정이라도 한듯 신메뉴로 치킨을 출시했어요.


이 치킨은 과연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메뉴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두둥)

따끈따끈한 신상 리뷰 시작할게요♥

오픈 땅! 하자마자 주문했답니다.

봉지를 받자마자 퍼지는 마늘향...★

당장 꺼내보자구요!

1. 간장마늘치킨(17,000원)


요번 신상은 간장 소스에 아카시아 꿀과 마늘을 더했어요.

치킨은 총 19조각이 들어있어요.

먹기 편하라고 위생장갑을 챙겨줬네요.

두손에 챱챱! 위생장갑을 장전한 캔디.

본격적으로 먹어볼게요~♪

바삭하게 튀겨진 마늘토핑이 우수수 분포되어 있어요.

마늘향은 거의 안나서, 과자처럼 먹을 수 있어요.

요거요거! 더 많아도 좋을 듯...(데헷)

처음에 딱 먹자마자 느낀 맛은 '달콤함'이었어요.

간장치킨 특유의 짭잘함은 적은 편이에요.

달달한 닭강정 먹는 느낌도 있네요!


하지만 끝맛은 알싸합니다.

매콤함이 훅 올라오는데, 먹기 좋은 정도에요.

소스양은 꽤 풍부합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소스 찍먹을 하게 되더라고요.

치밥도 가능할 정도의 소스양입니다.

★고퀄 치킨이 납셨다★

닭다리살은 물론 퍽퍽살마저 부드러워요.

딱봐도 신선한 살코기! 푸석함이 전혀 없어요.

촉촉 그 자체입니다.

2. 바삭크림치즈볼(3,500원)


사실 오늘의 신상이 하나 더 있지요.

그거슨 바로 치.즈.볼!


가격은 3,500원으로 4개가 들어있는데요.

1개당 900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입니다.

계란과 크기를 비교해봤는데요.

치즈볼은 계란의 2/3 정도의 크기입니다.

타사 치즈볼과 비교해봐도, 비교적 작은 사이즈입니다.

맘스터치만의 찹쌀 반죽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반죽 자체는 얇은 편이에요.


여기에 다른 곳과 차이가 있다면,

우유 앙금과 크림 치즈, 모짜렐라 치즈를 담았다는 것.

그래서 슈크림맛이 물씬 나요.

쭉쭉 늘어나는 치즈의 느낌보다는

물컹? 살짝 요거트스러운 식감도 있습니다.

소스부자 간장마늘치킨에도 찍먹해봤는데요.

이 둘의 조화는 쏘쏘...

굳이 같이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캔디의 결론-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운맛을 지닌 간장마늘치킨.

덕분에 느끼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치즈볼은 우유앙금 덕분에

그동안 먹던 치즈볼과는 차이가 큰데요. 


쭉쭉 늘어나면서도 쫀득한 치즈맛을 즐긴다면

살짜쿵 아쉬운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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