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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얼굴 나온 제품 중 원탑이라는 토스트

조회수 2020. 4. 7.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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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식욕 자극하는 메뉴가 있어요.

따끈한 빵에 속이 꽉 찬 토스트에요.

오늘 아침에 맛본 토스트는,

그야말로 깔리기 무섭게 팔린다는 신제품이에요.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소개되었던 레시피에요.

이 핫하디 핫한 레시피가 편의점 토스트로 출시됐어요.

그 이름은 백종원 길거리 토스트.

이 제품은 CU에서 살 수 있어요.

가격은 2,500원이에요.


딱 하나 남은 상품을 운 좋게 Get했네요.

집어드니 꽤 묵직했어요.(기대)

패키지부터 백종원 존재감이 뿜뿜!

백종원 얼굴 들어간 제품 중에서 젤 맛있다는 소문~

겉 포장을 뜯으면 친숙한 포장이 나와요. 

손에 묻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간편해요.

진짜 길거리에서 파는 비주얼이네요. 

먹기 전에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줘요.

치즈와 설탕이 녹아서 더욱 감칠맛나거든요.

식빵에 황설탕이 뿌려져있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짙은 색으로 변해 눈에 띄어요.


그러나 골고루 뿌려져 있지 않네요.

단맛이 부분부분 달라요ㅠㅠ

빵 한쪽을 들춰봤어요.


케찹에 버무려진 양배추 샐러드가 있어요.

계란도 그냥 계란이 아닌 야채계란이네요.

파, 당근 등 야채가 들어있어요.

토스트의 메인인 햄, 치즈도 들어가줘야죠.

햄이 2장이나 들어있네요. 선물을 받은 느낌이에요ㅎㅎ

햄에 치즈소스도 듬~뿍 발려있어요.

아낌없이 들어간 속재료의 조합이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이름처럼 길거리에서 사먹던 토스트와 똑같아요.

소문대로 실한 토스트! 이건 또 사먹어야해요. 

다 좋은데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어요.

이 맛있는 토스트가 달아도 너무 달아요.

설탕을 묻힌 빵, 달달한 치즈소스에

양배추+케찹마저 단맛이 강했어요.

먹으면 먹을 수록 단맛이 늘어나네요.


커피, 우유, 탄산을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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