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신상 새우버거 이름에 '상어' 붙인 이유

조회수 2020. 4. 6. 17: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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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NEW 새우버거가
독특한 네이밍으로 화제입니다.

아기상어~ 뚜루룹뚜루♪
상어가족 새우버거라니요...?!?

아기상어 핑크퐁과 버거킹이 만났습니다.

아니, 새우버거인데 왜 상어가 나와? 하시는 분들 있죠. 


다름 아닌 상어가족이 잡은

싱싱한 '새우'가 들어있기 때문이라나. (깔깔)


-아기상어 : 고소한 새우패티가 메인!

(단품 4,000원/세트 5,000원)


-엄마상어 : 새우패티에 할라피뇨로 매콤 UP

(단품 5,000원/세트 6,000원)


-아빠상어 새우패티에 직화로 구운 소고기 패티 더하기

(단품 5,900원/세트 6,900원)

가장 기본인 아기상어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참! 상어가족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캔디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트업 쿠폰을 get!

(다운로드 후 캡처만 하면 끝~ 간단해요)


단품 가격으로 세트를 맛볼 수 있어요!

★ 아기상어 실물 영접★

먼저 도톰한 새우패티가 눈에 들어왔어요.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두께라는!
(맥도날드의 슈슈버거보다 두툼한 두께 하나만큼은 인정!)

아가상어 새우버거는 반들반들한 에그번에 양상추, 

잘게 잘라진 피클, 두툼한 새우패티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기에 타르타르 소스가 더해져

가장 베이직한 구성이에요.♥

무엇보다 새우패티의 활약이 대단해요.


새우를 잘게 다진 패티도 맛있지만,

상어가족은 동그란 새우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패티를 사용했어요.


버거킹의 새우버거하면 통새우와퍼도 있죠.

(통새우가 그대로 올라간...★)


상어가족은 통새우 못지 않은 식감에

바삭바삭한 튀김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 

타르타르 소스+튀김 때문일까요.

계속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해지는데요.


존재감 0이었던 피클이 이제서야 빛을 발합니다.

톡! 톡! 피클의 새콤한 맛으로 느끼함 해결!


이때 떠오르는 맥도날드의 신제품 슈니언버거.

다른 건 몰라도 타르타르 소스가 아쉬워요.

슈니언의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가

새우패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데는 딱이거든요.

버거킹하면 고기패티도 유명하잖아요.

고기+새우 조합도 즐기고 싶어서

아빠상어도 추가로 먹어봤어요.

아빠상어는 에그번을 시작으로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 새우패티, 소고기패티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기상어에서 야채와 소고기패티가 추가된 버전이죠.


소스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아기상어가 ONLY 타르타르라면, 

아빠상어는 진한 스모크 머스타드가 추가됐어요.

한입 베어무는 것도 쉽지 않았던 아빠상어.

(완전 두툼해요)


불향 내뿜는 소고기패티의 존재감이 단연 돋보였어요.

이어 새우패티와 소고기패티를 동시에 맛보는데, 

새우가 묻히는 상황이 발생.

두께만 비교하면 소고기패티에 비해

새우패티가 훨씬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에서는 살짝 밀리네요.

새우버거는 새우로만 즐기는 것도 좋아요.
캔디는 아기상어가 입맛에 딱이었어요.
(※개취주의※)

지금까지 캔디의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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