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더기 때문에 숟가락없인 못먹는다는 신상 음료
나른한 오후에 당충전을 원하세요?
진해도 너무 진해 보이는 신상 음료가 나왔어요.
혈관을 살살 녹일 것만 같은 역대급 비주얼...
이건 바로 만나봐야해요!
맛이 궁금해서라도 꼭 만나고 싶었던 신상!
드디어 초코탕라떼(5,500원)를 영접했어요.
크리스피크림도넛의 4월 신메뉴에요.
'쿠키 플렉스'라는 타이틀로 초콜릿+쿠키 도넛과 음료를 출시했어요.
오늘 만나본 초코탕라떼가 그 중 하나랍니다.
*초코탕라떼는 5월 14일까지 한정판매
초코탕라떼는 아이스초코에 초코쿠키와
허쉬후퍼스가 한가득 올라간 라떼에요.
초코탕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인싸템이에요.
우유나 요거트에 초코 과자를 듬뿍듬뿍 넣은 건데요.
요 초코탕라떼도 이름처럼,
음료인지 탕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풍성한 초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요.
초코탕라떼는 스푼이 필수에요.
음료 위 토핑으로 1차 먹방을 해야죠! (두근)
초코쿠키는 반으로 갈라진 크기로 4개,
초코볼은 10개 들어있어요.
초코탕의 건더기, 이 정도면 인정!
초코볼 표면에는 초콜렛이 얇게 코팅되어 있어요.
한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내부는 하얀 초코크림으로 가득 채워져있어요.
배라의 엄마는 외계인 속 초코볼이 생각나는데요.
딱딱하지 않고 바삭거리는 식감이 GOOD!
음료는 초코와 우유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마시기 전에 골고루 섞어주세요.
그래야 아주! 제대로! 초코맛을 느낄 수 있어요.
혈관이 살살 녹을 듯한 비주얼이지만,
반전은 음료 맛에 있어요.
제티 정도의 적당한 달달함이에요.
역대급 달달함을 기대하셨다면 아쉬울 수도 있어요.
그러나 아쉬움을 달래주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초코탕라떼의 토핑입니다.
1차로 맛볼 때 다 먹어버렸다면 아까울 뻔 했어요.
-캔디의 결론-
1. 비주얼과 달리 초코우유 정도로 달달해요.
2. 음료지만 숟가락이 꼭 필요해요(매장에 요청).
2. 토핑과 음료를 함께 먹어야 맛이 살아요.
Let's Play with 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