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각에 550원인데 없어서 못먹는다는 신상

조회수 2020. 3. 31. 18: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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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홈카페 즐기는 분들이 늘고 있다는데...

이때 필수품, 바로 간편한 디저트에요. 


커피 한잔으로는 심심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캔디가 편의점 디저트를 둘러봤어요.

요즘 그야말로, 깔리자마자 팔린다는 디저트!

CU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쫀득롤케익이에요.

신상이라 더 핫하다는데 캔디도 하나 남은 거 겟!

1. 쫀득롤케익 그린티(3,300원)


총 6개가 들어있어요. 

한 조각에 550원이네요!

일단 케이크의 표면은 폭신폭신해보입니다.

롤케이크 하나를 들어 자세히 들여다봤어요.

비주얼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아요!


녹차녹차하는 색감에,

쫀득쫀득한 식감을 뽐내고 있어요.

이 제품의 포인트는 바로 팥이었어요.


적은 양이라 얕보기 쉽지만,

맛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거든요! 

입 안에서 가장 먼저 느낀 맛은 극강의 달달함!


녹차크림이 워낙 묵직한 제형인데다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어서 더욱 그랬어요.


근데 이 맛이 마냥 달콤하다기보다는,

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납니다.

먹다보니 찰떡 아이스와도 비슷한 맛이 나요.

아이스크림과 같은 쫀득하면서도 진한 팥이 

녹차향의 쌉싸름함을 안아줍니다.


팥이 없는 부분만 먹으니 살짝 심심해요! 

마냥 달기만한??

사실 녹차맛이 호불호가 강한 맛 중 하나인데요.


이 제품은 녹차크림의 막대한 지분으로,

녹차덕후들에게(만) 환영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캔디입에는 너~무 달아요ㅠㅠ

2. 쫀득롤케익 플레인(3,300원)


그래서 이번엔 쫀득롤케익의 플레인 버전을 데려왔어요.

앞서 그린티 버전의 '팥' 같은 포인트는 전혀 없이, 

오로지 ★크림★으로 가득합니다.

바닐라맛의 크림!

그린티 버전에 비해 크림이 좀 더 몽글몽글한 편이에요. 

(그린티 버전이 좀 더 묵직!)


플레인 버전을 먹으면서는 케이크시트맛이 들어오더라고요.

시트만 살짝 떼서 먹었더니 말랑말랑 쫀득한 맛이 최고!

쫀득한 식감은 그린티가 강했어요.

하지만 어마어마한 달달함 때문에 재구매가 망설여지네요.


캔디는 플레인 취향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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