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의 강남 5대 분식 애플하우스&변강쇠떡볶이
오늘은 캔디의 소울 메이트를 소개해보려해요.
바로 덕!복!희!
떡볶이를 먹다 보면 나타나는 취향차이가 있어요.
바로 '쌀떡파 vs 밀떡파'
그래서 캔디가 쌀떡, 밀떡 둘 다 가져왔어요.
'편스토랑'에 방송된 이정현 추천 분식집이에요.
첫번째는 쌀떡 맛집 ‘압구정 변강쇠 떡볶이’에요.
-떡+오(떡 2줄+어물 2줄) 3,500원
-수제튀김 5개(오징어, 김말이, 새우, 고구마, 만두) 3,500원
-모둠 순대 1인분 3,500원
떡볶이 판에 있는 가래떡을 바로 잘라서 그릇에 넣어주세요.
*떡볶이 국물은 따로 추가 불가!
쌀떡의 특징은 양념이 잘 스며들지 않아서
떡의 고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건데요!
여긴 고소함에 양념의 감칠맛까지★ 너무 맛났어요.
(입틀막캔디1)
밀떡파 캔디가 먹고 무너졌습니다..
이제 어디가서 밀떡파라고 말 못할 듯..^^@
(입틀막캔디2)
'편스토랑'을 보는데 여기는 꼭 겨자소스에 찍어먹어야 한다더라구요.
신나서 많이 찍으면 코를 부여잡게 되니 조심하세요★
그래도 겨자소스에 찍어 먹는 거 넘 좋았어요!
두번째는 밀떡 맛집 '반포 애플하우스'에요.
오픈시간에 맞춰갔더니 사장님이 떡을 자르고 계시더라구요.
저 떡들이 테이블에 쌓여 있는 걸 보고 얼른 주문했답니다.
- 즉석떡볶이 3,500원
- 라면+쫄면 사리 추가 4,000원
- 무침만두 4개 3,000원
이 무침만두 반포 명물로 인정 안되는 건가요?
튀김만두+양념인데 특별할까? 생각했지만...
양념이 살짝 매콤하면서 진짜 맛나더라니깐요!
그 사이 맛나게 졸여진 즉석떡볶이!
이게 1인분이라니 말이 되는 건가요..?
밀떡은 쌀떡과 다르게 양념을 쏙쏙 잘 흡수해요.
거기에 국물을 졸였다면 말 다 한 거겠죠?
*즉석떡볶이에 라면이 들어가니까 쫄면만 추가해도 될 듯!
쫄면을 꼭 추가해야 하는 이유..★
진짜 양념이 쏙- 배인 게 진짜로 킬링이었습니다 ㅠㅠ
저 무침만두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만두 속과 떡볶이 국물이 만나니까 2배로 맛나더라구요!
*개취주의*
고심하고 고심해 뽑은 캔디픽은!
쌀떡 떡볶이인 '압구정 변강쇠 떡볶이'였어요.
밀떡파 캔디도 반했거든요!
그래도 떡볶이 is 뭔들인 거 아시죠?
Let's Play with canⓓ